《총련분회대표자대회－2016》(새 전성기 2차대회)에서 한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의 보고(요지)

분회대표자 여러분!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12》(새 전성기 1차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4년만에 북은 혹가이도로부터 남은 규슈에 이르는 방방곡곡에서 모여온 총련과 녀성동맹의 분회장을 비롯한 분회위원들과 이렇게 한자리에서 만났으니 참으로 감개무량함을 금할수 없습니다.

나는 여느때없이 어렵고 복잡한 정세와 사업환경속에서도 동포들의 행복과 후대들의 미래를 위하여 밤낮을 가림없이 헌신분투함으로써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에서 이룩한 귀중한 성과를 안고 대회에 참가한 분회대표자 여러분들을 열렬히 열렬히 환영하며 뜨거운 인사를 보냅니다.

그 언제나 재일동포들을 한집안식솔로 포근히 안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번 대회앞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명의로 축전을 보내주시고 이국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신의 귀중한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온 분회장과 분회위원들의 숭고한 애국의 정신과 숨은 노력을 높이 평가해주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