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신심과 락관 안겨준 축하예술공연/동포예술인, 분회대표들이 장식
2016년 11월 08일 16:24 주요뉴스《총련분회대표자대회-2016》(새 전성기 2차대회)가 끝난 후 대회를 축하하는 예술공연이 진행되였다.
공연은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담아 조선대학교 학생 120명이 힘차게 합창한 혁명송가 《김정은장군 찬가》로 막을 올렸다.
이어 금강산가극단 리강수단원의 남성독창 《남산의 푸른 소나무》, 금강산가극단 전명화단원과 김남연단원의 녀성2중창 《그이의 리상》이 피로된 다음 《100일집중전》을 고무추동하기 위해 문예동에서 창작보급한 분회활동의 실화를 그린 시 《아침 7시의 분회위원회》와 《분회장의 자전거》를 조선대학교 윤현주, 리산옥교원들이 랑송하였다.
무대에는 도꾜조선가무단의 중창 《동포동네 봄이로세》, 녀성동맹 니시도꾜 동부지부 세이부분회 대표들의 중창 《나가자! 동포들을 위해》, 총련 및 녀성동맹 사이다마현 중부지부 우라와동분회 조방호, 박미순분회장들의 혼성2중창 《아들자랑 딸자랑》이 련곡으로 올라 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에 참가한 간또지방 조청일군들의 시와 합창 《청춘송가》가 무대에 오르자 관람자들은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청대표단 성원들에게 돌려주신 각별한 배려를 가슴뜨겁게 새기였으며 조청일군들은 원수님의 숭고한 뜻대로 총련의 바통, 애족애국의 계주봉을 꿋꿋이 이어갈 굳은 결심을 과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