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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기 전에 새 살림집을》/빠른 속도로 추진되는 함북도 피해복구

2016년 10월 17일 14:26 공화국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살림집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무산군과 온성군 피해복구장에서(사진 《로동신문》 전자판)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살림집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무산군과 온성군 피해복구장에서(사진 《로동신문》 전자판)

【평양발 김지영기자】 함경북도 수해지역의 복구사업이 빠른 속도로 진척되고있다. 특히 피해복구의 최우선과업인 살림집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회령천기슭에서는 근 1,000세대의 소층살림집들을 한꺼번에 일떠세우는 공사가 진행되고있다. 기초를 파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살림집들이 자태를 드러내고 드넓은 주택지구가 즐비하게 형성되였다. 붉은기가 휘날리는 공사현장에서는 지금 낮과 밤이 따로 없이 건설자들을 고무추동하는 현지방송소리가 포성마냥 울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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