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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경기장이 준공/인민의 체육전당으로 면모일신

2016년 10월 10일 09:00 공화국
개건된 김일성경기장(조선중앙통신)

개건된 김일성경기장(조선중앙통신)

평양의 풍치수려한 모란봉기슭에 있는 김일성경기장이 웅장화려하게 개건되였다.

4만여석의 관람석과 새로운 인공잔디를 입힌 축구장, 선수입장홀 그리고 국제축구련맹사무실과 심판원실, 감독실, 기자회견실, 약물검사실, 치료실, 과학기술보급실을 비롯한 현대적인 체육 및 문화후생시설들과 봉사망들까지 그쯘히 갖춘 경기장에서는 국가적인 정치문화행사와 국제국내체육경기를 원만히 할수 있을뿐아니라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다채로운 체육활동 및 문화정서생활도 마음껏 누릴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일성경기장 준공식이 9일에 진행되였다.

준공사를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당중앙위원회 최룡해부위원장은 조선로동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에 따라 개건된 김일성경기장은 김정은원수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로 훌륭히 일떠선 인민의 체육전당이라고 언급하였다. 김일성경기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관리운영사업을 더욱 짜고들어 당의 사랑이 체육인들과 근로자들에게 더 잘 가닿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이어 4.25팀과 홰불팀사이의 축구경기가 진행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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