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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피해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 활발/의료품들이 긴급수송

2016년 10월 05일 09:00 공화국
북구피해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로동신문》 전자판)

북구피해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로동신문》 전자판)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의 함경북도 북부피해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보건성 김경철국장은 중앙의 치료예방기관들과 함경북도안의 보건기관들에서 수백명의 의료일군이 현장치료대 성원으로 파견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예방약, 구급약, 주사기, 수술기구를 비롯한 400여종에 수천만점의 의료품들이 긴급수송되였다.

함경북도인민위원회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피해지역 주민 17만여명에 대한 건강검진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피해가 심한 무산군과 회령시에 파견된 보건성 중앙위생방역소,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병원, 김만유병원, 평양산원 의료일군들은 위생방역사업과 일반질병치료, 구급수술에 전심하고있다.

도, 시, 군보건기관들에서 파견된 의료일군들도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치료예방사업에서 인민의 복무자로서의 사명을 다해가고있다.

한편 수산성과 체육성에서 북부피해복구전선 적극 지원하고있다.

수산성에서는 물고기잡이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는 한천과 청진 등지의 수산사업소들과 부포바다가양식사업소에서 보내는 많은 량의 수산물과 말린바다나물들이 피해복구전투장에 가닿았다.

체육성에서는 큰물피해를 입은 함경북도 연사군청소년체육학교에 체육선수후비육성에 필요한 육체훈련기재들과 체육과학측정기재, 운동복 등 수십종의 많은 지원물자들을 보내주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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