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장청이 단결된 동포사회를 위해 활동/나까니시지부, 《치차회(歯車会)》결성 15돐기념식전
2016년 10월 03일 09:13 주요뉴스총련오사까 나까니시지부관하 60살이상의 동포남성들로 구성되는 나까니시《치차회(歯車会)》(홍상근회장)의 결성 15돐기념식전이 9월 24일 오사까시내 음식점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오사까부본부 김룡원권리복지부장과 총련 나까니시지부 김태성위원장, 녀성동맹지부 류영혜위원장, 관하 각 단체 대표들, 《치차회》 역원 및 회원, 이곳 지부 력대 총련위원장, 지역동포들 54명이 참가하였다.
《치차회》는 오랜 기간 애족애국운동에 떨쳐나서다가 고령이 된 지역동포들이 그 계주봉을 젊은 세대에게 넘겨주고 계속 나까니시동포사회를 활성화시켜나가기 위해 의견을 거듭 나눈 끝에 2001년 11월 2일에 결성되였다.
《치차회》라는 이름에는 나까니시동포사회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로장청이 《치차(歯車)》처럼 서로 맞물려나갈것을 바라며 고문세대들도 하나의 《치차》가 되자는 의미가 담겨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