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들에게 좋은 소식 전하겠다》/조고생 2명이 U-19 아시아선수권에 참가
2016년 10월 13일 11:49 민족교육 주요뉴스 체육도꾜조고 량현주, 김태욱학생
13일부터 바레인에서 진행되는 아시아축구련맹(AFC) 19살이하 선수권에 조선고급학고 학생 2명이 조선남자대표선수로서 참가한다.

지난 6월 조국을 방문한 재일조선청년학생축구대표단. 앞줄 오른쪽이 량현주학생, 뒤줄 왼쪽에서 2번째가 김태욱학생
19살이하 선수권에 참가하는것은 도꾜조고 축구부 량현주, 김태욱학생이다. 고급부 3학년인 두 학생은 지난 6월 조국에서 진행된 년령별국제대회 조선대표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합동훈련과 검열경기에 참가하고 그 실력이 인정되여 대표팀에 망라되게 되였다.
량현주, 김태욱학생은 9월 29일부터 다시 조국을 방문하여 선수권을 앞둔 대표팀의 훈련에 합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