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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에 메아리친 랍치피해자 가족, 동료들의 절규

2016년 10월 11일 09:50 공화국

《이대로 못간다!》《우리 딸 내놓아라!》

【평양발 김지영기자】《저주로운 남쪽땅에 끌려간 사랑하는 동무들, 정말 보고싶습니다!》

《박근혜패당은 우리 딸들을 이 어머니의 품으로, 부모형제들이 있는 조국으로 당장 돌려보내라!》

4일 판문각앞마당에서 진행된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결의모임에서는 올해 4월 남조선당국에 의해 유인랍치된 식당종업원들의 가족, 동료들도 발언하였다.

판문각앞마당에서 절규하는 랍치피해자의 가족, 종업원들

판문각앞마당에서 절규하는 랍치피해자의 가족, 종업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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