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원, 총공격으로-《100일집중전》〉8개월동안에 929건의 상담중 79% 해결/총련 오사까부본부 《동포생활상담종합쎈터》
2016년 10월 01일 10:32 권리 주요뉴스인권협회가 큰 역할
총련 오사까부본부에서는 재일동포들의 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하는 사업의 중심고리를 《동포생활상담종합쎈터》의 기능과 역할을 높이는데 두고 정력적인 활동을 벌려 작년에 동포들속에서 제기된 1,568건의 상담중 87.2%를 해결한데 이어 올해는 1월부터 8월까지사이에 929건의 상담중 79%를 해결하였다.
여기서 큰 역할을 놀고있는것이 오사까인권협회이다. 오사까인권협회는 《동포무료법률상담의 날》을 올해부터 2달에 1번 개최하는 등 동포제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동포들의 생활상고민을 해결하는 활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유자격자들에 의한 《무료법률상담의 날》
오사까조선회관에서 진행되고있는 《동포무료법률상담의 날》은 인권협회 역원들을 비롯한 동포유자격자들이 상담원으로서 대응하고있다.
상담하러 오는 동포들의 년령층은 폭이 넓다. 그 내용 또한 복지, 관혼상제, 해외도항, 조국관련, 상속, 민사, 인권, 경영방조, 구직 및 구인안내, 부동산 등 다양하며 재일동포들이 직면하고있는 특유한 안건들도 많고 법적대응을 요구하는 복잡한 문제들도 해마다 증가하고있다.
9월 24일 올해 4번째가 되는 《동포무료법률상담의 날》에는 분회를 통해 이를 알게 된 히가시오사까시거주동포가 경영문제를 방조받으러 찾아왔다. 상담이 끝난 후 그는 《(고민을 해결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였다. 정기적으로 진행하고있다고 하니 좋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또 무슨 고민이 생기면 다시 리용하고싶다.》고 말하였다.
상담원인 김남식변호사(38살, 오사까인권협회 회원)는 동포들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동포유자격자들이 서로 협력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동포들이 직면하는 특유한 문제들에 대해 적절히 조언을 줄수 있는지 불안을 느낄 때도 있다. 그러나 그런 때일수록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있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