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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에서 약초재배월간사업 활발/주민들속에서 약원료식물들에 대한 해설도

2016년 09월 18일 09:00 공화국

조선에서 9월과 10월은 가을철약초재배월간이다.

약초재배월간사업은 인민들에게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이 더 잘 미치게 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되고있다.

조선중앙통신이 보건성 고려약생산관리국 전병일기사장의 말을 인용하여 전한데 의하면 국가에서는 약초재배관리 및 채취를 과학화하고 약초자원을 보호증식시켜 이 기간에 산과 들에 약나무와 약초숲이 우거지게 하며 대중약품과 상비약품생산에 필요한 여러가지 약초들을 더 많이 채취하도록 하고있다.

각지에서는 약초의 종적구성과 그 자원량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자원이 적은 종들에 대한 보호증식을 계획화하며 순환식채취체계를 세워나가도록 하고있다.

주민들속에서 뿌리를 약으로 쓰는 산삼, 단너삼, 당귀, 삽주, 열매를 약으로 쓰는 오미자나무, 메대추나무, 구기자나무, 꽈리 그리고 꽃을 약으로 쓰는 은방울꽃, 꿀풀을 비롯하여 약원료식물들에 대한 종류적특성을 잘 해설해주는 사업이 진행되고있다.

이와 함께 협동농장들과 학교, 병원, 기업소들에서 빈땅을 찾아 약초를 많이 심도록 하는 한편 재배단위들에서는 약초들에 대한 비배관리를 잘하면서 약초와 씨앗수확을 적기에 하도록 하고있다.

약성분이 충분히 생길 때까지 키워야 하는 여러해살이약초들의 상태를 조사해보고 비료주기, 김매기, 병해충막기를 잘하는 한편 얼굼피해를 받지 않게 짚을 덮어주고 싸매주는 등 겨울나이대책도 세우고있다.

그리고 어린 약초들을 채취하지 말며 씨로 번식이 잘되지 않는 약초들은 뿌리가 퍼지게 드문드문 남겨두는것을 비롯하여 가을철약초채취를 기술적요구대로 하도록 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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