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평통 대변인, 유엔사무총장의 대결망동을 규탄
2016년 09월 25일 09:00 공화국《국제제재압살소동의 하수인노릇》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유엔사무총장이 남조선의 친미보수세력들과 결탁하여 반공화국제재소동의 앞장에서 날뛰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의 정정당당한 핵탄두폭발시험을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미국과 박근혜패당을 비롯한 추종세력들이 벌리고있는 극악무도한 반공화국제재압살소동의 충실한 하수인노릇을 자청해나서고있다.
이것은 반기문이 비록 유엔사무총장이라고 거들먹거리기는 하지만 실지에 있어서는 초보적인 공정성도, 사리를 판별하는 리성적인 사고력도 없으며 오직 미국과 괴뢰패당의 비위나 맞추면서 그 강도적요구에 맹종맹동하는 서푼짜리 정치사환군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준다.
그로 말하면 미국이 이미 오래전부터 손때묻혀 키우고 유엔사무총장으로 내세웠으며 철저히 배후조종하고있는 고급첩자라는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지금 반기문이 국제사회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분위기를 더욱 조장하기 위해 앞장서 날뛰고있는 불순한 목적은 다른데 있는것이 아니다.
올해말이면 임기가 끝나는 반기문은 남조선에 돌아가 다음해에 진행되는 《대통령》선거에 나서겠다고 하고있으며 이미 자기의 정치적야망을 공개하였다.
하지만 그 어떤 지지기반도 없고 정치적으로 무능할뿐아니라 남조선현실도 잘 모르는 그로서는 미국상전과 박근혜에게 더 바싹 가붙는수밖에 없으며 그들이 시키면 시키는대로 허수아비질을 하지 않을수 없게 되여있다.
하지만 이런 어리석은 소견과 가소로운 망동이 가져다줄것은 그가 원하는 《대통령》감투가 아니라 겨레와 민족의 엄정한 심판이라는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그가 권력에 환장하여 유엔사무총장의 감투를 괴뢰대통령벙거지로 바꾸어 쓰든 말든 상관하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반기문이 유엔무대를 배경으로 미국의 철저한 하수인, 괴뢰친미보수세력의 꼭두각시가 되여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에 앞장서온 만고죄악에 대해서는 낱낱이 계산하고있다.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을 받고 산송장이나 다름없이 된 박근혜역도의 치마폭에 휩쓸려 돌아가며 얻을것이란 민심의 버림과 치욕뿐이라는것을 명심하고 경거망동하지 않는것이 좋을것이다.
우리는 엄한 시선으로 반기문의 차후 행동을 계속 지켜볼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