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가 함북도 북부피해복구를 힘있게 지원/건설력량 파견, 생활필수품의 생산에도 박차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에 떨쳐나서고있다.

8월 29일부터 9월 2일사이에 함북도지구를 휩쓴 태풍으로 인한 큰물피해는 해방후 처음으로 되는 대재앙이였다.

두만강류역에 관측이래 가장 많은 비가 내려 두만강이 범람하면서 회령시, 무산군, 연사군, 온성군, 경원군, 경흥군과 라선시의 일부 지역이 혹심한 피해를 입었다.

14일발 조선중앙통신이 종합된 조사자료에 기초하여 전한데 의하면 사망자와 행방불명자를 포함한 인명피해는 수백명에 달하며 6만 8,900여명이 한지에 나앉았다.

1만 1,600여동이 완전파괴된것을 비롯하여 총 2만 9,800여동의 살림집이 피해를 입었으며 900여동의 생산 및 공공건물들이 파괴, 손상되였다.

피해지역의 도로들에서 180여개소의 구간과 60여개의 다리가 심히 파괴되여 교통이 차단되였으며 100여개소의 철길구간들에 감탕이 쌓이고 로반이 류실되여 렬차운행도 중지되였다.

무산군과 연사군의 변전소들이 침수되거나 감탕에 매몰되고 전력선들이 끊어져 전력공급이 중단되였으며 여러 중소형발전소들의 설비와 언제, 수로들이 파괴되고 통신이 두절되였다.

2만 7,400여정보의 농경지가 류실 및 매몰되였으며 150개소의 강하천제방들과 경흥군, 경원군 저수지들의 언제, 방수로가 파괴되였다.

함북도의 큰물피해는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커다란 재난을 가져왔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 최전방을 북부피해복구전선으로 정하시고 전당적, 전사회적으로 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리도록 대책을 세우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일심단결의 거대한 위력으로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적승리를 쟁취하자!》라는 투쟁구호를 제시하였다.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이 당의 호소에 호응하여 북부피해복구를 힘있게 지원하고있다.

경공업기지들이 집중되여있는 평양시와 평안북도 신의주시를 비롯하여 각지에서 피해지역인민들에게 보낼 생활필수품생산에 박차가 가해지고있으며 주민들속에서 지원열풍이 세차게 일고있다.

피해지역인 함경북도와 린접한 함경남도에서는 온 도가 지원사업에 떨쳐나섰다.

32종에 4만여점의 생활용품을 비롯하여 함경남도인민들의 성의가 깃든 지원물자를 실은 첫 렬차가 출발한데 이어 부래산세멘트공장, 2.8비날론련합기업소 등 도안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한 피해복구용물자들이 련이어 북행길에 오르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호소문이 발표된지 하루동안에만도 수백t의 세멘트와 많은 량의 식량, 옷과 신발, 집기류와 침구류, 기타 생활필수품과 의약품 등 도안의 인민들의 뜨거운 정이 담겨진 지원물자들이 보내여졌다.

한편 피바다가극단과 국립교예단, 국립연극단 등 여러 예술단체 예술인들로 무어진 경제선동대가 피해지역에서 공연을 진행하여 인민들과 건설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