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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건설력량 피해복구지역에 전개/함북도 두만강연안에 인민군 건설부대

2016년 09월 21일 09:00 공화국

조선의 방대한 건설력량과 수단들이 함경북도 북부피해복구지역에 이동전개되였다.

20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로동당의 호소를 받들고 두만강연안의 여러 시, 군들에 도착한 인민군장병들과 건설자들은 즉시에 피해지역 살림집건설에 일제히 진입하였다.

굴착기, 대형삽차, 륜전기재들의 동음높은 건설장마다에서는 분초를 다투며 위훈이 창조되고있다.

내각과 성, 중앙기관들에서는 피해지역 주민들의 살림집건설을 최단기간에 끝낼수 있게 세멘트와 철강재, 통나무와 식량을 비롯한 건설자재 및 후방조건보장에 최선을 다하고있다.

전력공업성과 함경북도송배전부에서는 송전선망들을 원상복구하고 전력을 중단없이 보내주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고있으며 철도운수부문에서는 하루 화물통과량을 급속히 늘이고있다.

조선의 륙해운부문에서 함경북도 북부피해복구를 위한 해상수송작업을 추진하고있다.

선박들의 위치, 기술상태와 운반능력 등에 대한 통일적인 장악밑에 필요한 조직사업이 빠른 시간에 취해지고 선박들에 대한 물, 연유공급이 선행되였다.

원산항과 청진항에서는 능력이 큰 항만기중기들에 대한 점검보수와 함께 크고작은 상하선설비들을 총동원하기 위한 면밀한 대책이 세워졌다.

항해준비를 빈틈없이 갖춘 선박들이 륙해운성의 통일적인 작전과 지휘에 따라 일제히 북부전역으로 급파되였다.

살림집 및 공공건물설계 완성

17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에서 함경북도 북부피해지역에 건설될 살림집들과 공공건물설계가 완성되였다.

국가의 중대조치들이 련이어 취해지고 피해복구전투가 적극적으로 벌어지는데 맞게 내각에서는 강력한 설계집단을 편성하는 한편 피해복구전투지휘부와 여러 설계기관의 유능한 일군들을 현지조사조로 파견하였다.

현지조사조 성원들은 교통조건이 불리한 속에서도 피해지역을 종횡무진하며 조사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였다.

현지조사를 짧은 기간에 끝낸 현지조사조 성원들은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거리와 마을들을 형성하고 주민들이 불편없이 생활할수 있게 설계를 높은 수준에서 다그쳤다.

이들의 노력에 의하여 선 편리성, 선 미학성, 조형화, 예술화가 최상의 수준에서 구현된 단층살림집설계와 소층살림집설계, 각종 공공건물설계가 완성되였다.

지금 설계일군들은 건설공사착수를 위한 준비사업을 진척시키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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