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 자위적핵무력강화조치를 구실로 한 남조선당국의 동족대결책동을 규탄

2016년 09월 22일 21:02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22일 최근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조선의 자위적핵무력강화조치를 구실로 로골적인 동족대결태도를 전개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최근 미제의 사촉밑에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이 제 죽을지 살지도 모르고 분별없이 날쳐대고있다.

얼마전 박근혜역도는 우리의 자위적인 핵무력강화조치에 대해 《광적인 무모함》이니, 《자멸의 길을 재촉할것》이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면서 《대북정책》을 그 무슨 《고강도대북옥죄이기》로부터 《북정권교체》로 전환시키겠다는 악담을 쏟아놓았다.

이를 위해 《북정권을 끝장내겠다.》는 각오로 《국가안전보장회의》의 상시비상체제를 가동유지하며 괴뢰군이 《대북응징태세에 만전을 기하라.》는 지령을 내리였다.

한편 9월 21일 괴뢰국회 외교, 통일분야 대정부질문이라는데 나타난 괴뢰국방부 장관 한민구는 청와대의 지령을 받고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제거》하기 위한 《특수부대를 만들고있다.》고 하면서 《북이 미국을 공격하는 순간 지구상에서 궤멸될것》이라는 천추에 용납 못할 도발적망발을 꺼리낌없이 줴쳐댔다.

괴뢰군부악당들은 《북수뇌부직접공격》을 위한 《참수작전》과 《평양초토화》에 동원할 특수작전무력과 각종 정밀타격미싸일들을 전시태세에 진입시킨 상태에서 미국상전의 핵전쟁살인장비들까지 끌어들여 극악무도한 흉계를 실현해보려고 발광하고있다.

미제가 한민구의 망발이 나온 그날에 괌도 앤더슨공군기지에서 완전무장한 핵전략폭격기 《B-1B》 2대를 남조선 군사분계선지역 상공으로 왕복비행시키면서 핵폭탄투하훈련을 벌려놓고 그중 1대를 오산공군기지에 착륙, 전개시킨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미제는 사상처음으로 되는 핵전략폭격기의 남조선지상전개가 《북지도부에 대한 군사적압박도수를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공언해대고있다.

실제로 미제는 해상으로는 《로날드 레간》호핵항공모함타격단을 조선반도해역으로 기동시키고있으며 수중으로는 핵동력잠수함을 들이밀어 돌아치게 하고있다.

지어 유도탄구축함까지 우리측 경제수역에 들이밀었다가 아군경비함이 추적하자 황급히 꼬리를 사리게 하였다.

이러한 군사적도발행위들로 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는 수습할수도, 되돌릴수도 없는 핵전쟁발발국면으로 깊숙이 빠져들고있다.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이 감행하는 무모한 대조선군사적압박소동의 최종목표는 우리 최고수뇌부《제거》를 통한 《북정권교체》이다.

천인공노할 이 군사적도발망동은 우리 군대와 인민으로 하여금 참고참아오던 마지막인내의 탕개마저 끊어버리게 하고있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위임에 따라 조성된 험악한 사태와 관련한 우리 혁명무력의 원칙적인 군사적대응립장을 천명한다.

날강도 미제와 박근혜역적패당은 이미 우리 혁명무력이 《대북선제타격계획》을 실행하려는 무모한 군사적준동을 철저히 제압하기 위한 결전태세에 진입한 상태에 있다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

박근혜역도나 한민구와 같은 얼간망둥이들이 제멋대로 입부리를 놀려댄 후과가 얼마나 참혹한가 하는것은 시간이 증명해줄것이다.

이번 기회에 명백히 해둘것이 있다.

우리가 핵보검을 거머쥔것은 세기를 이어오며 우리에게 핵위협과 공갈을 끊임없이 가해오고있는 날강도 미제의 모험적인 핵전쟁소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미국상전의 핵전쟁살인장비를 끌어들이면서 백년, 천년이 가도 실현할수 없는 《붕괴》와 《자멸》, 《교체》를 떠들며 발광해대는 이상 박근혜와 그 패당이 비록 조선사람의 가죽을 뒤집어쓴자들이라 할지언정 우리의 핵타격과녁에서 벗어날수 없다.

어떤 수단을 다 동원해서라도 특대형도발자들이 이 땅에서 살아숨쉬지 못하게 하겠다는것이 우리의 징벌의지이다.

우리가 발사하는 징벌의 핵탄은 청와대와 반동통치기관들이 몰려있는 동족대결의 아성 서울을 완전재더미로 만들어버릴것이다.

침략자 미제는 이 땅의 현실을 똑바로 보아야 한다.

이 땅은 결코 핵전략폭격기의 굉음이 울리기만 해도 벌벌 떨며 숨을 곳을 찾는 중동이나 아프리카땅이 아니다.

이 땅은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이긴 대미전승신화가 영원한 바통으로 이어지고 오늘은 동방의 핵강국, 전략로케트강국의 위용을 떨치고있는 백두산대국이다.

《B-1B》따위를 끌어들이는것으로 우리를 놀래워보려는 미제의 허세도 가긍스럽고 상전의 핵전략폭격기 한대가 들어왔다고 하여 백사가 해결된듯이 놀아대는 괴뢰들의 꼬락서니도 불쌍하기 그지없다.

만약 미제가 《B-1B》따위를 계속 우리 상공에 끌어들이며 군사적도발의 위험도수를 높인다면 우리는 도발의 본거지 괌도를 아예 지구상에서 없애버리고말것이다.

박근혜패당이 떠드는 《북수뇌부제거》망동은 청와대의 완전궤멸과 서울재더미만을 초래케 할것이며 미국의 핵전쟁살인장비투입은 태평양작전지대안에 있는 미제침략군기지들을 한시도 마음놓지 못하는 핵악몽속에 몰아넣게 될것이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격노한 우리 군대의 섬멸적인 타격을 피할 방도는 오직 하나 우리의 존엄과 안전을 건드리지 않고 자중, 자숙하는데 있다고 한 우리의 경고를 심중히 대하여야 할것이다.

우리 혁명무력은 빈말을 하지 않는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