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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계승의 일념으로 900여명을 동원/금강산가극단 나가노현련속60돐기념 쥬남신지구공연

2016년 09월 29일 09:27 문화・력사 주요뉴스
나가노현에서는 60년간 한번도 중단없이 가극단공연을 조직하고있다.

나가노현에서는 60년간 한번도 중단없이 가극단공연을 조직하고있다.

금강산가극단 나가노현련속60돐기념 쥬남신지구공연《미래에로》가 9월 22일 깃세이문화홀(마쯔모또시)에서 진행되였다. 총련 나가노현본부 리광상위원장, 실행위원회 하순호위원장(총련 쥬신지부 부위원장)을 비롯한 동포들,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지지하는 나가노현민회의 村山智彦회장,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지지하는 마쯔모또시민회의 小松清志회장을 비롯한 일본인사, 일본시민들 900여명이 관람하였다.

나가노현에서는 금강산가극단의 전신인 재일조선중앙예술단이 창립된 다음해인 1956년부터 오늘까지 60년간 한번도 중단없이 가극단공연을 조직하고 481번을 헤아리는 공연에 50만명 가까운 관람자들을 동원하였다. 올해는 마쯔모또시이외에도 나가노시(10월 24일), 우에다시(11월 21일)에서 공연을 예정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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