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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 외국어학부, 올해도 평양외대에서 단기강습

2016년 09월 23일 15:07 공화국 민족교육

대학사이의 호상협력 활발

【평양발 김숙미기자】조국을 방문하고있는 조선대학교 외국어학부 3학년 학생들의 단기전공집중강습이 12일부터 21일까지 평양외국어대학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대학교 외국어학부 학생들, 평양외대에서 강습진행(영어학과 수업모습)

조선대학교 외국어학부 학생들, 평양외대에서 강습진행(영어학과 수업모습)

1949년에 창립된 평양외국어대학은 학원과 대학으로 되여있으며 22개 어종의 외국어를 배워주는 조선의 외국어교육의 최고전당이다.

조대 외국어학부 학생들을 위한 평양외국어대학에서의 강습은 학생들의 전공실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013년부터 해마다 진행되여왔다. 이것은 외국어학부 과정안의 일환으로 추진되고있으며 학생들은 강습 마지막에 학과별로 시험도 친다.

강습은 영어학과와 일본어학과로 나뉘여 진행되며 영어학과 학생들은 조영/영조 쓰기(Writing), 청취 및 회화(Listening, Speaking), 국제관계, 동시통역의 수업을, 일본어학과 학생들은 선독, 조일/일조 번역, 조일/일조 통역 등의 수업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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