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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간또대진재 추도행사

2016년 09월 23일 12:03 력사

재일동포 오충공감독의 기록영화 상영

1923년 9월 1일 오전 11시 58분, 사가미왕(相模湾)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M7.9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사망자는 약 10만 5천명. 도꾜를 중심으로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가운데 일본정부가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쳤다.》,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켰다.》 등의 류언비어를 확산시켰다. 경찰, 군대 그리고 민간인으로 구성된 자경단(自警団)에 의해 학살당한 조선인수는 6,661명. 지난 8월 19일과 20일 량일에 걸쳐 서울시청과 광화문광장에서 93년전에 일어난 간또대진재(関東大震災)시에 학살된 조선인피해자를 추도하는 행사가 진행되였다. 남조선의 《개벽신문》이 보도한 내용의 요지를 소개한다.(철자는 우리식으로 고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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