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농약생산의 공업화실현, 온 나라에 공급

유훈관철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

【평양발 김숙미기자】지난해 평양생물기술연구원에서 연구개발한 생물농약이 전국의 농장들에 적극 도입되여 농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있다. 평양생물기술연구원에서 생산하고있는 생물농약은 높은 살충능력을 가지면서 인체와 토양, 생태환경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는 21세기 생물농약이다.

농업발전에 적극 이바지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의 과학자들은 새로운 생물농약을 연구개발하고 온 나라 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킬수 있는 생산의 공업화를 실현하였다.

평양생물기술연구원에서 연구개발한 생물농약을 비롯한 여러 제품들

평양생물기술연구원에서 연구개발한 생물농약 아베르멕틴은 농산과 축산, 원림, 산림부문을 비롯하여 적용범위가 매우 넓고 강력한 살충, 살진드기활성을 가지고있어 구제하기 힘든 각종 진드기류를 포함하여 80여종의 병해충들을 거의 100％ 구제할수 있다.

독성이 전혀 없는 이 생물농약은 알곡, 과일, 남새 등 모든 농작물과 인체 그리고 토지를 비롯한 생태환경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으며 1정보당 100～200g이라는 극히 적은 량을 사용하면서도 효과성이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