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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 《핵선제공격을 기정사실화하려는 책동》

2016년 08월 26일 09:00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은 25일 담화를 발표하여 미국에 대하여 핵선제공격원칙을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앙탈을 부리고있는 남조선당국을 비난하였다.

대변인은 남조선당국이 《핵선제불사용선언》이 발표되지 못하도록 백악관에 《로비작전》을 한다, 《반대목소리를 전한다.》하고 부산을 피우면서 비렬한 막후공작까지 벌리고있다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미국의 《핵선제불사용선언》놀음이 핵공격을 불의에 감행하기 위한 전략적인 기만극이라는것도 모르고 미국의 핵우산이 없어질가봐 오바마의 바지가랭이를 잡고 사색이 되여 돌아치고있는 괴뢰패당의 비굴한 추태는 상전의 손탁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한시도 연명할수 없는 미련하고 가련한 식민지주구의 정체를 그대로 보여주는 하나의 축도판이 아닐수 없다.

그것은 또한 괴뢰패당이 지금껏 미국과 함께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기정사실화하고 호시탐탐 북침핵전쟁을 도발할 기회만을 노려왔다는것을 다시금 만천하에 스스로 인정한것으로 된다.

우리가 핵무기를 보유하고 그것을 부단히 강화해온것은 미국의 끊임없는 핵전쟁위협과 공갈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이다.

괴뢰패당이 제아무리 《북핵위협》이니, 《도발》이니 뭐니 하고 악청을 돋구어도 미국의 북침핵선제공격기도와 그에 적극 편승하여 위험천만한 핵전쟁을 도발하려는 저들의 추악한 범죄적흉계를 감출수 없다.

동족대결과 북침핵전쟁도발에 환장한 괴뢰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우리 민족이 무사할수 없고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있을수 없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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