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외무성 대변인, 남조선에 대한 도이췰란드의 미싸일판매를 비난
2016년 08월 15일 09:00 공화국《전쟁도발을 부추기는 행위》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도이췰란드가 남조선에 공격용미싸일을 납입하려 하는것과 관련하여 1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도이췰란드가 우리의 전략적거점들을 정밀타격할수 있는 《타우루스》공중대지상미싸일을 올해중에 남조선에 납입하게 될것이라는 보도들이 나오고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도이췰란드의 처사는 분쟁지역에 대한 무기수출을 금지한 국내법까지 무시하면서 세계최대열점지역인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반평화적행위로 된다.
지난 시기 《방어용무기》라는 미명하에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과 디젤잠수함을 남조선에 팔아먹은 도이췰란드가 공격용미싸일까지 서슴없이 넘겨주는것은 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남조선당국자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더욱 부추기는 결과만 초래할것이다.
두차례의 세계대전을 일으켜 인류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을 들씌운데 대해 거듭 사죄하고 분렬의 고통을 직접 느껴본것으로 하여 그 누구보다 조선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바란다고 말을 많이 해온 도이췰란드가 지금 전쟁을 부추기는 행위를 꺼리낌없이 하고있다.
도이췰란드가 국내법도 아랑곳하지 않고 남조선에 공격용미싸일까지 팔아먹으면서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자위적조치들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결의위반》이라고 사사건건 걸고드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다.
도이췰란드는 무기시험자체가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라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결의》가 공정한지에 대해 대답할 용기를 가져야 할것이다.
도이췰란드가 국제무대에서 《보다 큰 책임》을 떠맡으려 한다면 조선반도정세에 대한 옳바른 견해를 가지고 심중하게 처신해야 할것이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파괴하는 남조선에 대한 도이췰란드의 미싸일판매는 당장 중지되여야 한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