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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남조선에 생화학무기실험실 설립하기로/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가 규탄담화 발표

2016년 08월 02일 09:00 공화국

미군이 《쥬피터계획》에 따라 탄저균과 보툴리누스균과 같이 치사률이 매우 높은 맹독성세균들을 연구하는 생화학무기실험실을 남조선에 설립하기로 한것과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가 1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미군은 계획에 따라 올해 11월까지 필요한 인원과 장비들을 부산항에 끌어들이고 다음해부터 공사에 착수한다고 한다.

인민군 판문점대표부는 담화에서 미군이 추구하고있는 《쥬피터계획》은 대조선침략전쟁때 생화학전을 벌리려는 흉계에 따른것이라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공개된바와 같이 일명 《공포의 백색가루》, 《악마의 무기》로 락인되여있는 탄저균은 그 살상률이 95%이상에 달하는 치명적인 생물무기이며 보툴리누스균은 탄저균보다 그 독성이 10만배나 더 강한 위험천만한 살인무기이다.

미제는 지난 조선전쟁시기부터 세균전, 화학전책동으로 우리 인민들을 무차별적으로 대량학살한 불구대천의 원쑤, 살인악마들이다.

전후에도 미제는 우리 민족을 멸살시켜보려고 생화학무기들을 비롯한 대량살상무기들을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였지만 괴뢰들에게는 이와 관련한 그 어떤 내용도 일체 통보해주지 않았다.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 수많은 무력을 주둔시키고있는 미제가 제놈들의 무장체계의 갱신과 각종 전쟁살인장비들의 반입정형 등을 알려주지 않는 대상은 오직 남조선뿐이다.

미제침략군이 남조선에서 감행한 세균전실험회수도 흑막속에 가리워져있으며 위험천만한 유독성화학물질보유량도 가늠할수 없다.

온 세계가 평화와 안전을 지향하여나가는 때에 우리 겨레에게 무서운 참변을 들씌우기 위해 남조선땅에 맹독성세균들을 연구하는 생화학무기실험실을 설립하려고 하는 미제침략군의 세균전준비책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우리 군대는 미제가 원하는 모든 형태의 전쟁방식에 다 대응해줄수 있는 만단의 준비가 되여있다.

우리 민족을 세균전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날강도 미제의 흉악무도한 책동은 준엄한 징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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