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을 현지지도
2016년 08월 18일 09:00 공화국18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오수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인민보안상 내무군대장 최부일동지, 인민보안성 조직부국장 내무군중장 림종환동지를 비롯한 해당 단위와 농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대동강과수종합농장에서 과일대풍을 이룩한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8월의 뜨거운 폭양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꼭 1년만에 자기들의 일터를 또다시 찾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맞이한 농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은 한없는 격정으로 세차게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8월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농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과수에서도 세계적인 패권을 쥐려는 만만한 야심을 안고 농장을 세계굴지의 청춘과원, 인민의 과원으로 더욱 훌륭히 전변시킬데 대한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그를 위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인민보안성과 농장의 일군들, 근로자들은 50여정보의 과수밭을 새로 조성하고 수백세대의 살림집들을 건설한것을 비롯하여 당에서 준 전투적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관철함으로써 불과 1년사이에 농장의 면모를 보다 훌륭히 일신시키였을뿐만아니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린 뜻깊은 올해에 지난해보다 더 풍요한 과일작황을 마련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동강과수종합농장지구전경사판앞에서 해설을 들으신 다음 전망대에 오르시여 농장의 전경을 부감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끝간데없이 펼쳐진 과수의 바다를 바라보시며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들에게 남기신 애국유산, 애민유산의 하나이라고, 이곳을 지나다닐 때면 장군님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진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과일을 풍족히 먹이시려고 마음쓰시며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언제나 잊지 말고 해마다 더 많은 과일을 생산하는것으로써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장군님에 대한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켜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동강과수종합농장에서 올해 당이 제시한 과일생산목표를 점령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을뿐만아니라 알알이 골라 수확한 첫물사과를 수도시민들에게 보내주었는데 정말 수고들이 많았다고 하시면서 과일향기가 가득 넘쳐나는 농장의 과수밭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과수밭에 들어서시여 나무마다에 가지가 휘도록 무수히 달린 사과알들을 한알한알 만져보시며 땅이 꺼지게 달렸다고, 포도송이같다고 환하게 웃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규모있게 쭉쭉 뻗어간 과수밭에서 싱싱하게 자라는 과일나무가지마다에 사과알들이 주렁주렁 열렸다고, 잎 절반, 사과 절반이라고 하시면서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속에서도 례년에 없는 과일대풍이 이룩된것은 나라가 흥할 징조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이 생겨 처음 보는 과일대풍을 안아올수 있은것은 인민보안성과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의 일군들, 근로자들이 인민들에게 과일을 풍족하게 먹이려는 당의 의도를 깊이 명심하고 결사관철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였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동강과수종합농장에서 이 기세로 나간다면 가까운 년간에 수만t의 과일을 생산해낼수 있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당의 과수정책을 높이 받들고 지금처럼 이악하게 투쟁하면 얼마든지 높이 세운 과일생산목표도 점령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의도대로 정보당 50t의 과일을 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문제, 과일생산의 과학화, 집약화수준을 더욱 높일데 대한 문제, 생산성이 높고 맛이 좋은 과일종자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우량품종의 과일묘목생산을 정상화할데 대한 문제, 과수와 축산, 축산과 과수의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철저히 세워 과수원의 지력을 끊임없이 높일데 대한 문제, 과수업의 세계적인 발전동향에 맞게 선진기술을 적극 도입할데 대한 문제, 전국의 과수농장들과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릴데 대한 문제 등 농장의 관리운영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과일나무숲과 어울리게 들어앉은 살림집들과 문화후생시설들을 환한 미소속에 보고 또 보시며 볼수록 멋있고 흐뭇하다고,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은 사회주의선경, 사회주의무릉도원이라고 하시면서 이런 희한한 광경은 사회주의조선에서만 펼쳐질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을 만족하게 돌아보았다고 하시면서 해마다 면모가 달라지고 생산량도 높아지는 이 농장의 자랑스러운 모습은 세상이 보란듯이 강성번영의 령마루를 향하여 줄달음쳐가는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한그루의 과일나무를 가꾸어도 그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유훈을 관철하는 성스러운 투쟁이라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을 힘있게 벌려나감으로써 더 많은 과일을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보내주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인민보안성과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의 일군들, 근로자들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안으시고 대동강과수종합농장에 불멸의 령도자욱을 새기시며 자기들에게 크나큰 믿음과 대해같은 사랑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고마움에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면서 김정은동지께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기어이 관철할 충정의 결의를 다지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