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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의 력사와 전통을 뱇내이리》/조국해방전쟁승리 63돐경축을 뜻깊게 경축

2016년 07월 27일 09:00 공화국

조선에서 전승 63돐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국해방전쟁승리 63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7월 26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 황병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박봉주내각총리를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청년학생들, 조국을 방문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참가하였다.

박영식 인민무력상은 보고에서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침략의 무리들에게 정치군사적, 정신도덕적참패를 안기고 전승의 축포를 쏘아올린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전승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이룩하려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라고 밝혔다.

한편 평양과 각지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전승절에 즈음하여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였다.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을 수많은 군중들이 찾았다.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군중들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김일성대원수님의 전승령도사가 깃들어있는 사적지들을 찾았다.

각지에 있는 렬사들의 동상과 렬사릉, 인민군렬사추모탑, 렬사묘들을 찾은 인민군군인들과 근로자들은 전승의 공로자들에게 경의를 표시하였다.

중앙과 지방에서 다채로운 경축공연들이 진행되여 전승의 명절을 환희롭게 장식하였다.

평양의 국립연극극장에서는 혁명연극 《승리의 기치따라》공연이 있었다.

평양대극장에서는 피바다가극단의 혁명가극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공연이, 모란봉극장에서는 국립교향악단 음악회가, 평양교예극장과 요술극장에서는 국립교예단 종합교예공연과 요술공연무대가 펼쳐졌다.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은 전쟁로병들과의 상봉모임을 가지였으며 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들의 가정을 찾아가 그들을 축하해주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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