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조선외무성 대변인, 《미국의 〈인신매매보고서〉는 날조문서》

2016년 07월 02일 09:00 공화국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인신매매문제를 가지고 조선을 또다시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미국은 지난 6월 30일 《2016년 인신매매보고서》라는데서 온갖 날조자료들을 늘어놓으며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또다시 악랄하게 걸고들었다.

인권유린의 왕초이며 인신매매의 대국, 원천국인 미국이 우리를 걸고드는것은 언어도단이며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의 집중적표현이다.

세인을 경악케 하는 극심한 인권침해행위들이 성행하는 인권불모지가 바로 미국이다.

이러한 미국이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인신매매문제》를 입에 올리는것자체가 가소롭기 그지없다.

미국은 저들의 대조선정책의 실패상이 나날이 더욱 부각되자 우리의 영상에 먹칠하는 방법으로 국제적이목을 딴데로 돌리며 우리 제도를 무너뜨리려는 흉심을 품고 이러한 북데기문서들을 꾸미는데 열중하고있다.

미국은 달라진 우리의 전략적지위와 대세를 똑바로 보고 어리석은 적대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우리와 상대하여야 할것이다.

제재압박책동을 규탄

이에 앞서 1일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조선을 겨냥한 제재압박분위기를 조성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6월 30일 미국은 일본,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유엔본부에서 비법적인 대조선제재리행과 관련한 그 무슨 통보모임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미국이 유엔사무국이나 안전보장리사회의 그 어떤 위임도 없이 추종세력들을 규합하여 통보모임을 조작한것은 유엔력사상 류례를 찾아보기 힘든 비렬한 행위이며 국제사회에 대한 우롱으로 된다.

미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조작된 비법적인 대조선《제재결의》가 맥을 추지 못하게 되자 우리에 대한 극악한 일방적제재조치들을 강행하는 한편 일본과 남조선을 비롯한 추종세력들을 발동하여 여러 나라들을 찾아다니면서 우리와의 정상적인 경제무역관계와 외교관계까지 단절하라고 강박하고 회유하는 너절한 놀음을 벌리고있다.

이러한 유치하고 치졸한 행동이 국제적인 조소의 대상으로 되고있는것은 너무나 응당하다.

자강력으로 비약하고 전진하는 우리에게 그 어떤 제재나 압박이 통하리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완전한 오산이다.

미국의 핵위협과 제재가 가증될수록 우리의 핵억제력이 질량적으로 더욱더 강화되는 결과만 초래하게 될것이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