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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데 쟈네이로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할 조선선수들 확정

2016년 07월 12일 16:57 공화국 주요뉴스 체육

12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8월부터 브라질 리오 데 쟈네이로에서 진행되는 제31차 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할 조선선수들이 확정되였다.

얼마전 국제유술련맹이 발표한 세계순위에 따라 조선의 홍국현, 김설미, 설경선수들과 세계선수권보유자들인 력기의 엄윤철선수, 기계체조의 리세광선수, 물에뛰여들기의 김국향선수를 비롯한 선수들이 올림픽경기대회 참가자격을 획득하였다.

이번 올림픽경기대회에서 참가하는 종목은 마라손, 탁구, 레스링, 활쏘기 등 9개이다.

조선에서는 이제까지 레스링, 기계체조, 력기, 권투, 유술, 사격종목에서 올림픽금메달수상자들을 배출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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