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새로 건설된 평양중등학원을 현지지도
2016년 07월 03일 10:02 공화국3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된 평양중등학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사회주의조선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시며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려고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육친의 사랑에 떠받들리워 평양중등학원이 원아들의 행복의 요람, 세상에 둘도 없는 멋쟁이궁전으로 우뚝 솟아올랐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등교육환경의 본보기, 표준으로 훌륭히 건설된 평양중등학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 국무위원회 설계국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평양시위원회 위원장 김수길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과 평양중등학원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각 도들에 원아들을 위한 육아원, 애육원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멋쟁이궁전들로 일떠세워주신데 이어 교육환경과 생활조건이 최상의 수준에서 갖추어진 초등학원, 중등학원건설도 직접 발기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중등학원형성안을 몸소 지도해주시였으며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울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며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평양시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 일군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연건축면적이 2만 4,050여㎡에 달하고 수십개의 교실, 실험실, 실습실들이 있는 교사, 수영을 비롯한 여러가지 운동을 할수 있게 꾸려진 체육관과 기숙사, 관리건물, 보조건물 등으로 이루어진 평양중등학원이 짧은 기간에 보란듯이 일떠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중등학원의 전경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면서 건설을 시원하게 정말 잘했다고, 평양중등학원건설장을 지나다닐 때마다 원아들의 밝고 창창한 글읽는 소리, 노래소리가 울려퍼질 날을 은근히 기다렸다고 하시면서 평양시민들이 내놓고 자랑할만 한 큰일을 또 하나 했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교사, 야외운동장, 체육관, 기숙사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 및 운영준비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중등학원을 원아들의 학습과 생활에 편리하게,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잘 건설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모든 교실들을 다기능화, 정보화하였으며 교실들마다에 보기에도 좋고 쓰기에도 편리한 각종 교구비품들을 그쯘히 갖추어놓았을뿐만아니라 원아들이 배운 지식과 원리적기초를 공고히 다져나갈수 있도록 실험실들과 실습실들도 잘 꾸려놓았다고 하시였다.
원아들이 마음껏 체력을 단련할수 있게 인공잔디를 깐 운동장과 실내수영장, 다기능체육홀을 멋들어지게 꾸려놓았으며 원아들이 생활하는데 사소한 불편이 없도록 기숙사도 흠잡을데없이 건설했다고 말씀하시였다.
학원의 모든 요소요소를 원아들의 정신도덕적, 육체적발전에 도움을 주는 공간, 그들을 교육교양하는데 이바지하는 장소로 만들어놓았다고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중등학원에서 원아들을 나라의 역군으로 키우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해당 부문의 일군들과 학원 교직원들은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 친부모의 다심한 사랑, 티없이 맑고 깨끗한 교육자적량심을 지니고 원아들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 세기의 요구와 세계교육발전추세에 맞게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 식료품과 학용품, 생활필수품을 풍족하게 공급해주기 위한 사업, 원아들에게 집단주의정신을 배양시켜주기 위한 사업 등에 힘을 넣으며 전국의 초등학원, 중등학원들사이에 교육교양과 학원운영사업에서 얻은 성과와 경험을 교환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도 짜고들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중등학원은 설계도 잘되고 시공도 나무랄데가 없다고, 멋있다고, 마음에 꼭 든다고 거듭거듭 되뇌이시면서 원아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또 하나 일떠섬으로써 우리 당의 교육중시정책과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더 높이 과시하게 되였다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 몇해사이에 평양시와 각 도들에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는데 이것은 우리 당의 후대사랑, 미래사랑, 교육중시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되고있는 자랑찬 성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중등학원과 같은 학원은 세상에 없을것이라고, 원아들에게 멋쟁이학원을 안겨주게 되니 하늘의 별이라도 따온듯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고 하시면서 원아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키우려는 자신의 소원을 또 하나 풀게 되였다고 환하게 웃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시에서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평양중등학원을 훌륭히 건설했다고, 역시 혁명의 수도 평양시가 다르다고 하시면서 최근 평양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수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새로운 평양정신, 평양속도창조자들답게 일을 잘하고있으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치를 높이 들고 온 나라의 앞장에서 힘차게 나아가고있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시에서 초등학원건설도 당에서 정해준 날자에 완공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평양시의 모범을 본받아 각 도들에서도 지금 진행하고있는 초등학원, 중등학원건설을 다음해 태양절까지 무조건 끝내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중등학원이 훌륭히 건설된것만큼 준공식을 성대히 진행하고 원아들을 하루빨리 이사시키라고 하시면서 원아들이 새 집에 이사하여 행복한 생활을 누릴 때 꼭 다시 찾아와 그들의 글읽는 모습도 보고 체육경기도 보아주시겠다고, 그날 원아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으시겠다는 사랑의 약속을 하시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