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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어린이들을 유괴랍치하려던 남조선정보원앞잡이 국내외기자회견에서 범죄행위 자백

2016년 07월 16일 16:34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의 어린이들을 유괴랍치하려던 남조선정보원앞잡이인 고현철이 자신이 저지른 범죄행위에 대하여 자백하였다. 이와 관련한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반공화국범죄행위를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남조선괴뢰정보원앞잡이인 고현철과의 국내외기자회견이 1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반공화국범죄행위를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남조선정보원앞잡이인 고현철과의 국내외기자회견이 1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기자회견에는 국내출판보도부문과 총련의 기자들, 외신기자들,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먼저 고현철이 진술하였다.

그는 조국을 배반한 죄인으로서 절대로 용서받을수 없는 몸이지만 세인을 경악케 하는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의 악랄한 반공화국모략책동을 폭로하지 않고서는 견딜수 없어 기자회견을 요청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평안북도 정주시에서 출생하여 월남도주하기 전까지 신의주시 남하동에서 살았으며 현재 나이는 53살이다.

먼저 내가 남조선으로 도주하게 된 경위를 말하겠다.

신의주시에서 로동자로 일하던 나는 개인의 안락만을 추구하던 나머지 돈에 눈이 어두워 국가의 법질서를 위반하고 밀수밀매행위를 하다가 발각되여 법기관의 조사를 받게 되였다.

늦게나마 자신의 죄과를 뉘우칠 대신 어리석게도 법적제재를 피해보려고 2013년 1월 26일 부업선을 타고 압록강으로 나가게 된 기회에 중국 단동으로 도주하였다.

반공화국범죄행위를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남조선정보원앞잡이인 고현철과의 국내외기자회견이 1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반공화국범죄행위를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남조선정보원앞잡이인 고현철과의 국내외기자회견이 1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나는 이미전부터 련계를 가지고있던 마가성을 가진 사람의 집에서 숨어살았다.

하루는 내가 숨어사는 집과 거래하던 총가라는 사람을 알게 되였다.

그가 나에게 돈을 벌수 있는 이러저러한 일들을 알선해주었으나 어느 하나도 시원하게 되는것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총가의 소개로 단동에서 사는 리성수라는 남조선사람을 만나게 되였다.

리성수는 첫 대면부터 《언제 북에서 나왔는가? 왜 나왔는가?》고 꼬치꼬치 캐묻는것이였다.

그리고는 나에게 남조선에 가면 마음 편히 살수 있다, 얼마전에도 당신과 같은 사람들을 보내주었는데 지금 모두 잘 살고있다고 하는것이였다.

나는 리성수놈의 말과 거동이 신통히 남조선에 유인랍치되여 끌려갔다가 구사일생으로 조국에 돌아온 사람들이 기자회견에서 폭로하던 괴뢰정보원깡패들의 행동처럼 느껴져 《당신 〈국정원〉사람인가?》고 물었다.

그러자 그자는 《그렇게 알고있으라. 인차 다시 련락하겠으니 기다리라. 집에서 절대로 밖에 나가지 말라. 그럼 결심이 된걸로 보겠다.》고 말하는것이였다.

나는 괴뢰정보원놈들을 따라 남조선으로 가는 길이 조국을 배반하는 반역의 길이라는 생각에 선뜻 그자의 요구에 응할수 없었다.

그러나 남조선에만 가면 많은 돈을 준다는 리성수놈의 말에 끝내 현혹되여 그의 요구대로 하겠다는것을 약속하였다.

반공화국범죄행위를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남조선정보원앞잡이인 고현철과의 국내외기자회견이 1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반공화국범죄행위를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남조선정보원앞잡이인 고현철과의 국내외기자회견이 1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며칠후 그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떠날 준비를 하라고 하면서 차를 보내겠으니 시키는대로 하라고 하는것이였다.

2014년 2월 28일 8시경 나는 낯모를 놈들에게 끌려 리성수놈이 짜준 로정대로 단동을 떠나 심양, 청도, 곤명을 거쳐 3국에 이르렀으며 거기서 그곳 경찰에 단속되여 밀입국자로 기소되였다.

그후 재판을 받고 그 나라에 있는 《국제이민국수용소》라는 곳에 이송되였다.

어느날 그 나라주재 남조선괴뢰대사관에서 남자 2명과 녀자 1명이 나타나 취조를 하였는데 한놈은 《〈국정원〉에서 왔다. 그럼 이제부터 시작해보자.》고 말하면서 나의 이름과 신분, 학력, 경력 등을 캐물었다.

근 한달동안 괴뢰정보원놈들의 끈질긴 조사를 받은 후 4월 25일 밤 11시경 짐짝처럼 비행기에 실려 인천에 도착하였다.

괴뢰정보원놈들은 비행기에 오를 때 우리들을 제일 뒤좌석에 몰아넣고는 《절대로 옆사람들과 말하지 말라. 기자들에게 발견되면 문제가 복잡해진다. 좌석을 바꾸지 말라.》고 말하였다.

얼핏 보기에도 제놈들이 벌리는 《탈북》유도행위가 드러날가봐 불안해하는것이 알렸다.

이렇게 나는 저 하나만의 안락만을 생각하며 잘못된 길에 들어선 탓에 나중에는 저주로운 남조선땅에까지 발을 들여놓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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