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조선청년학생축구단, 올해도 조국에서 검열경기
2016년 07월 06일 13:50 주요뉴스 체육《조국선수와 함께 국제무대에로》
【평양발 김숙미기자】올해도 2020년 도꾜올림픽을 내다본 선수육성을 위한 재일조선청년학생축구단이 조국을 방문하였다.
재일본조선인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일본각지 조선학교 학생대표들의 조국에서의 훈련과 경기는 2013년부터 해마다 진행되여왔다. 4번째가 되는 올해 훈련과 경기는 아시아축구련맹 16살미만 선수권대회(9월-10월, 인디아)와 국제축구련맹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9월-10월, 요르단), 아시아축구련맹 19살미만 선수권대회(10월, 바레인)에 출전하는 조선대표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조직되였으며 남학생 24명과 녀학생 1명이 참가하였다. 학생축구단에는 재일본조선인축구협회 김광호부회장과 신재남사무국장이 동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