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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분별없이 날뛰지 말아야 한다》/6.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대회

2016년 06월 26일 09:00 공화국
김일성광장에서 군중시위가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김일성광장에서 군중시위가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6.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대회가 6월 25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박봉주내각총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룡해, 김기남부위원장을 비롯한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과 시안의 성, 중앙기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대학의 일군들,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차희림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대회에서 한 연설에서 이 땅에서 전쟁의 포화가 멎은 때로부터 60여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미국은 조선전쟁에서 당한 패배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남조선을 계속 불법강점하고 공화국에 대한 압살책동을 끊임없이 감행하였다고 언급하였다.

미국은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공화국의 자위적선택인 핵억제력강화와 정정당당하고 합법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를 악랄하게 걸고들며 전대미문의 유엔《제재결의》를 조작하는 포악무도한 적대행위를 감행한데 이어 방대한 무력과 전쟁장비들을 끌어들여 핵전쟁도발책동에 열을 올리였다고 규탄하였다.

달라진 현실과 대세의 흐름을 무시하고 반공화국대결광기를 고취하며 분별없이 날뛰는 미국의 도발망동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보복의지를 천백배로 더해주고있다고 말하였다.

로동계급, 농업근로자, 청년학생대표들은 연설에서 승리의 전통을 계승하여 무적의 총대로 침략의 아성을 짓부시고 최후승리의 7.27을 반드시 안아오고야말 결의를 표명하였다.

이어 군중시위가 있었다.

한편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사회단체들의 반미집회와 미군의 범죄행위를 폭로하는 사진전시회가 6월 25일 천리마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반미집회에서는 김정숙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석회의 참가자들이 미합중국에 보낸 공개서한을 랑독한 후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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