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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랄리아대사, 조선과의 친선관계발전의지 표명

2016년 06월 25일 09:00 대외・국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윌리암 파터쓴 주조 오스트랄리아련방 특명전권대사와 일행이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최희철 아시아 및 오세안주총국 총국장, 마동희 군축 및 평화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조선외무성의 해당 일군들을 만났다.

조선측은 자주, 평화, 친선의 대외정책적리념밑에 오스트랄리아련방과의 친선관계를 정세변화에 구애됨이 없이 정치와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확대발전시키려는 조선정부의 원칙적립장과 조선반도핵문제,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립장을 오스트랄리아측에 구체적으로 통보하였다.

오스트랄리아측은 조선반도를 비롯하여 지역 및 호상 관심사로 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한 자기측의 의견을 솔직하고 허심탄회하게 통보하고 앞으로도 조선을 주권국가로 인정할것과 적대시하지 않을것이라는것을 확언하면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보장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있다는 조선측의 립장에 류의하였다.

쌍방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조선과 오스트랄리아사이의 친선관계를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방도에 대해 진지하게 토의하였다.

대사일행은 오스트랄리아정부가 국제기구들을 통하여 제공한 자금으로 건설된 평안북도 동림군 읍지구 자연흐름식상수도대상 등 여러 협조대상들을 돌아보았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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