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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대표단이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와 면담

2016년 06월 09일 09:00 대외・국제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변함없이 강화발전》

조선로동당대표단이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를 만났다.(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대표단이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를 만났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을 방문하고있는 당중앙위원회 최태복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대표단이 7일 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분냥 워라찓총비서를 만나 담화를 하였다.

최태복부위원장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담아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라오스당과 인민과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변함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려는 조선로동당의 변함없는 립장을 표명하였다.

분냥 워라찓총비서는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김정은동지께 다시한번 열렬한 축하를 드린다고 하면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대하여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날을 따라 계속 좋게 발전하고있는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두 나라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리익을 가져다주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조선로동당과 정부와 인민이 지난 시기 라오스당과 정부와 인민에게 성심성의로 되는 지지성원을 보내준데 대하여 언제나 잊지 않고 오랜 력사를 가진 두 당, 두 국가,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앞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이날 최태복부위원장과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짠씨 포씨캄비서 겸 조직위원회 위원장사이의 회담이 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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