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단독제재놀음을 규탄배격/자금세척 및 테로자금지원방지를 위한 국가조정위원회 대변인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자금세척 및 테로자금지원방지를 위한 국가조정위원회 대변인이 4일 담화를 발표하여 미국의 단독제재놀음을 규탄배격하였다. 담화는 다음과 같다.

지난 1일 미재무성은 우리 나라를 《주요자금세척우려국》으로 공식 지정하며 우리를 국제금융체계에서 더욱 고립시키기 위한 특별조치규정을 작성하게 된다는것을 발표하였다.

우리는 우리 나라를 《주요자금세척우려국》으로 지정한 미국의 행동을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침해하는 또 하나의 불법무도한 범죄행위로 강력히 규탄배격한다.

미국의 이 지정놀음에는 부당한 유엔《제재결의》로도 저들의 목적을 달성할수 없게 되자 유엔헌장과 국제법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단독제재, 추가제재를 만들어 유엔《제재결의》의 빈구멍을 메꾸고 우리에 대한 전면적인 봉쇄를 실현해보려는 음흉한 기도가 깔려있다.

미국은 그 무슨 《제재리행》에 대해 떠들며 주변나라들이 우리에게 더 압력을 가하도록 해야 한다고 고아대고있는데 우리는 그런 잡소리를 귀등으로도 듣지 않는다.

미국이 우리 나라에 《핵전파국》, 《인권유린국》 등 별의별 딱지를 다 붙이다못해 《자금세척국》모자를 씌워보려는데 대해서도 상투적인 수법에 불과하므로 우리는 조금도 놀라지 않는다.

국제적인 자금세척 및 테로자금지원방지분야에서 우리 나라와 국제금융감독기구와의 협력이 잘되고있는것과 상반되게 이런 너절한 놀음을 벌려놓고있는 미국의 비렬한 책동에 대하여 세계는 잘 알아야 하며 각성있게 대하여야 한다.

우리는 자금세척 및 테로자금지원을 반대하는 일관한 립장으로부터 국제적기준에 부합되게 자금세척방지를 위하여 금융감독국과 금융정보국을 내오는 등 국가적인 정연한 체계를 수립하고 자금세척 및 테로자금지원반대법을 채택하였으며 테로에 대한 재정지원을 억제할데 대한 국제협약에도 가입하는 등 기구와의 협력을 계속 긴밀히 해오고있다.

미국이 이번 지정놀음으로 저들의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실현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다.

미국이 제아무리 갖은 발악을 다해도 억척으로 다져온 군력과 불굴의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고있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지 못할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