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화성-10》시험발사를 현지지도
2016년 06월 23일 08:54 공화국 주요뉴스주체조선의 국방력 일대 과시, 지상대지상중장거리 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시험발사에서 성공
23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화성-10》시험발사를 현지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전당, 전군, 전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밝힌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리정표따라 충정의 200일전투에 산악같이 떨쳐나 총공격전, 총돌격전을 전개해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국방과학부문에서는 새로운 전략무기시험발사에서 성공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국방과학부문에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끊임없는 현지지도와 세심한 가르치심속에서 우리의 국방과학전사들은 주체조선의 핵공격능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리만건동지, 리병철동지, 김정식동지, 유진동지를 비롯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조선인민군 전략군사령관인 전략군대장 김락겸동지, 정치위원 전략군중장 박영래동지가 맞이하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200일전투의 앞장에서 승리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시험발사를 깊이 관심하시며 수백리 밤길을 달려 발사장을 찾으시고 시험발사 전 공정을 세심히 지도하여주시는 김정은동지를 뵈옵는 일군들과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감시소에서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시험발사계획을 청취하시고 시험발사를 진행할데 대한 명령을 주시였다.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시험발사는 탄도로케트의 최대사거리를 모의하여 고각발사체제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켜보시는 가운데 천둥같은 폭음을 터뜨리며 자행발사대를 리탈한 탄도로케트는 예정비행궤도를 따라 최대정점고도 1,413.6㎞까지 상승비행하여 400㎞ 전방의 예정된 목표수역에 정확히 락탄되였다.
시험결과 체계를 현대화한 우리 식 탄도로케트의 비행동력학적특성과 안정성 및 조종성, 새로 설계된 구조와 동력계통에 대한 기술적특성이 확증되였으며 재돌입구간에서의 전투부 열견딤특성과 비행안정성도 검증되였다.
이번 시험발사를 통하여 앞으로의 전략무기체계개발을 위한 확고한 과학기술적담보를 마련하게 되였다.
전략무기의 이번 시험발사는 주변국가의 안전에 사소한 영향도 주지 않고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시험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국방과학부문에서 70일전투때와 마찬가지로 200일전투의 창조대전에서 자랑찬 승전포성을 우렁차게 울려 조국강산을 진감시키였다고, 참으로 통쾌하고 가슴후련한 이 승전소식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 우리의 힘, 주체조선의 필승불패의 위력을 다시금 뚜렷이 과시한 일대 장거로 된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전략무기개발과정을 통하여 당의 결심은 곧 조선의 실천이라는 진리를 다시한번 확증하고 우리 당의 권위와 령도력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였다고 하시면서 자기 령도자, 자기 당만을 굳게 믿고 애국충정의 피를 펄펄 끓이며 당에서 고도로 중시하고있는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성과적으로 단행한 국방과학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불굴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적들은 물론 전세계가 이번 탄도로케트의 비행궤적만 보고도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의 능력을 바로 평가할수 있을것이라고 하시면서 태평양작전지대안의 미국놈들을 전면적이고 현실적으로 공격할수 있는 확실한 능력을 가지게 되였다고 신심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항시적인 위협으로부터 우리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확고히 담보하려면 우리도 적들을 항시적으로 위협할수 있는 강력한 공격수단을 가져야 한다고 하시면서 선제핵공격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해나가며 다양한 전략공격무기들을 계속 연구개발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핵무력이 상대해야 할 진짜 적은 핵전쟁 그자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미제의 핵위협으로부터 조국과 인민과 우리 혁명을 보위하기 위하여 핵공격능력을 부단히 키워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시험발사는 우리 국가의 핵공격능력을 더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고 하시면서 전략적핵무력에 대한 유일적령도와 유일적관리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시험발사의 성공을 축하하여 시험발사에 참가한 국방과학전사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국방과학자, 기술자, 일군들은 수차례나 실패를 거듭하면서 완성시켜온 탄도로케트개발의 흘러간 시간들을 끓어오르는 격정속에 돌이켜보면서 실패에 위축되고 주눅이 들세라 더 큰 사랑과 믿음을 주시고 진할줄 모르는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며 성공에로 이끌어주신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으며 모진 시련도, 겹쌓이는 난관도 이겨내시며 우리 나라를 최강의 핵억제력을 갖춘 천하무적의 군사강국으로 우뚝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방과학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오늘의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더욱 분발하여 떨쳐나 전략적공격수단들을 보다 높은 수준에서 완성하며 국방과학연구와 군수생산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일으켜나가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