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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까조선민족악단 《가락》/창립30돐기념 정기연주회

2016년 06월 14일 16:31 문화・력사

세대를 넘어 우리 음악을 피로

연주회 마지막 합주

연주회 마지막 합주

오사까조선민족악단 《가락》창립 30돐기념 정기연주회가 12일 오사까시내의 홀에서 진행되였다. 약 250명의 관객들이 관람하였다.

중주 《바다의 보화》로 막을 올린 연주회의 무대에는 《신고산타령》, 《룡강기나리》 등의 중주와 가야금독주 《출강》, 남성중창 《군밤타령》, 농악 등이 올랐다. 2부에서는 합주《칼춤》, 소해금협주곡 혁명가극 《피바다》중에서 《피바다가》, 합주《바다의 노래》 등이 피로되였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오사까조선민족악단  《가락》 단원들만이 아니라 올해 결성 15돐을 맞이한 오사까남성합창단 《사나이》를 비롯한 음악단체, 개인들이 우정출연하여 례년의 2배이상이 되는 약 70명(그중 단원은 10명)이 무대에 올랐다. 15년간 《가락》과 련계가 있는 일본인연주가도 치마저고리를 입고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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