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꾸오까조선가무단을 응원하는 일본시민들


《확고한 신념에 감명을 받아》

조일친선의 힘을 과시한 현직 단원들과 《志免飛龍太鼓》의 연목

조일친선의 힘을 과시한 현직 단원들과 《志免飛龍太鼓》의 연목

최근년간 대외사업에도 큰 힘을 넣고있는 후꾸오까조선가무단의 공연에서는 일본사람들의 모습이 많이 눈에 띈다. 가무단결단 50돐특별기념공연 《결심(結心)》(6월 26일, 北九州芸術劇場대홀)에서도 관람객의 절반가까이가 일본시민들이였다. 열성적인 일본시민들은 이번 공연의 선전사업에도 적극 떨쳐나섰다.

2006년 12월에 후꾸오까조선가무단의 활동을 특집한 록화편집물이 후꾸오까에서 텔레비방영된것을 계기로 가무단에 대한 일본시민들의 관심이 높아갔다.

藤井이쯔子씨(67살)는 2007년에 진행된 공연을 보고 가무단에 매혹되였다고 한다.

《어려운 정세속에서도 민족성을 지키기 위하여 열심히 활동을 벌리는 뜨거운 마음에 감명을 받았다.》

그는 단원들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실현시켰다. 일본시민단체가 공연을 주최한것은 가무단력사상 처음되는 일이였다.

현재 김묘수단장의 지도밑에 매달 진행되고있는 스트렛치써클 《보람》의 한 성원이기도 한 藤井씨는 가무단이 《일본사회에 조선문화를 전하는 발신자로서, 재일조선인들의 련대를 깊이는 마음의 보금자리로서의 역할을 놀아줄것을 바란다.》고 말하였다.

동포들과 일본시민들은 함께 가무단창단 50돐을 축하하였다

동포들과 일본시민들은 함께 가무단결단 50돐을 축하하였다

일본소학교의 교원이며 력사문제에 관심이 높다고 하는 栗田尚哉씨( 55살)는 이전 단원과 련계가 있어 가무단의 활동에 흥미를 가지게 되였다.

그는 《가무단의 활동을 통해 옳바른 력사를 배워주고싶다.》는 생각으로부터 학교나 교육교류위원회에서 가무단에 의한 강연회를 조직하군 하였다. 그 과정에 학생들과 교육관계자들을 비롯한 리해자와 지지자들의 대렬이 늘어났다고 한다.

栗田씨는 《혼자서라도 가무단을 지켜나가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진 김묘수단장을 응원해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가무단활동에 대한 리해가 깊은 일본시민들과 함께 《福岡朝鮮歌舞団을 지지하는 福岡의 会》를 발족(그후 《후꾸오까조선가무단을 좋아하는 후꾸오까의 모임(福岡朝鮮歌舞団を好いとぉ福岡の集い)》로 개칭)하고 정기적으로 단원들과 모임을 가지고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람석의 앞줄에 《후꾸오까의 모임》 성원들이 자리잡았다. 그들은 현직 단원들의 이름이 씌여진 부채, 《후꾸오까의 모임》을 상징하는 분홍색의 옷과 기발을 가지고 성원을 보내고있었다.

郡良香씨(51살)는 《일조친선, 조선반도의 통일을 원하는 가무단활동의 깊은 뜻》을 알게 되여 가족모두가 가무단의 팬으로 되였다고 한다. 가족들이 가무단을 응원하기 위하여 작성한 세로 1.5m, 가로 5m의 횡단막에는 단원의 모습과 함께 북남조선과 일본의 국화인 목련꽃, 무궁화, 벗꽃이 그려져있다.

郡良香씨에게는 장애를 가진 딸과 학교를 다니기 싫어하는 딸이 있는데 《가무단의 공연을 본 이후부터 딸들의 표정이 확실히 밝게 되였다. 가무단은 우리에게 있어서 더없이 귀중한 존재이다.》고 말하였다.

(리영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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