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조선외무성 대변인, 유럽동맹의 대조선《제재》확대를 단죄

2016년 05월 31일 09:00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유럽동맹이 부당한 대조선《제재》놀음을 벌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5월 30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유럽동맹은 대조선《제재》대상을 확대하고 우리와의 무역에 대한 정부적지원과 일련의 부문들에 대한 투자를 금지하며 유럽에서 우리 항공기들과 선박들의 리착륙 및 령공통과, 입항을 금지하는 등의 내용으로 된 《추가제재》라는것을 련이어 발표하였다.

유럽동맹의 이번 《제재》는 미국이 우리에 대한 전면봉쇄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통과시키려다가 실패하자 유엔헌장까지 위반하면서 만들어낸 단독《제재》를 본딴것이다.

현실은 유럽동맹이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미국의 적대시정책에 로골적으로 편승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유럽동맹은 중동지역의 주권국가들을 전복시킨 미국의 정책에 추종한 결과 사상최대의 피난민위기에 빠져든데서 교훈을 찾고 분별있게 행동하여야 한다.

유럽동맹이 국제적정의와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지 못하겠으면 차라리 복잡한 제집안문제해결에나 집중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제재》로 우리를 변화시킬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오산이며 《제재》는 우리의 자강력만 더욱 강화해줄뿐이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