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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허철용동무가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현지지도

2016년 05월 19일 08:49 공화국

19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허철용동무가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 제7차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는 허철용동무가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만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평안북도위원회 위원장 김능오동지와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높은 생산성과로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을 굳게 믿으시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진행된 70일전투기간에 새롭고 현대적인 대형기계설비들을 생산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세계적수준의 새로운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을 계렬생산하기 위한 대책을 직접 세워주시였으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수시로 알아보시고 하나하나 몸소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영예로운 전투명령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떨쳐나선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자강력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낮과 밤이 따로없는 긴장한 전투를 벌림으로써 국산화가 완벽하게 실현된 우리 식의 현대적이며 성능이 높은 수십대의 기계설비들을 생산하여 인민경제 여러 단위들에 보내주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불과 70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방대한 생산계획을 수행하느라 정말 수고들이 많았다고 하시면서 공장로동계급이 당앞에 다진 맹세를 기어이 관철함으로써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훌륭한 선물을 마련했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한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에는 당에 대한 공장로동계급의 충정의 마음이 깃들어있다고 하시면서 당에 무한히 충직한 공장로동계급이 안아온 혁혁한 성과에 접하고보니 온몸에 힘과 열정이 솟구치고 정신이 맑아진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모든것이 어려운 속에서도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전으로 맡겨진 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함으로써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투쟁본때와 기질을 다시금 힘있게 과시하였다고 하시면서 이곳 로동계급의 불굴의 정신력은 참으로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는 무궁무진한 힘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서 만든 새형의 기계설비들은 기술적성능이 대단히 좋을뿐만아니라 여러가지 보조장비들도 그쯘히 갖추고있다고 하시면서 자동화, 현대화수준에 있어서나 다목적측면에 있어서 세계와 당당히 경쟁할수 있는 기계설비들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기계설비제작에 리용된 핵심부분품을 비롯한 모든 협동품들은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재로 만든 완전히 우리의것이라고 하시면서 자강력은 이렇듯 기적을 낳는 비옥한 토양이며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발휘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서 21세기 기계발전추세에 맞으면서도 국산화된 새형의 기계설비들을 제작할수 있은것은 련관단위들에서 질이 확고히 담보된 협동품들을 제때에 보장해주었기때문이라고 하시였다.

최근에 당에서는 나라의 기계제작공업을 한계단 도약시킬것을 결심하고 수많은 기계공장들을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현대화하도록 조직지도하였는데 이제는 이 공장에서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기계설비들을 꽝꽝 생산할수 있게 되였다고, 당당히 만리마선구자대렬에 들어서게 되였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강직장현대화공사장, 과학기술보급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기계생산량과 질은 주강품을 얼마나 생산하고 그 질을 어떻게 보장하는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고 하시면서 공장에서는 올해에 주강직장현대화공사에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주강직장현대화에서 중요한것은 생산 및 기술공정의 국산화비중을 최대한 높이는것이라고, 당에서 적극 도와주겠으니 올해 당창건기념일까지 주강직장을 현대화하자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강직장현대화공사와 함께 전반적인 생산공정들에 대한 현대화사업도 먼 앞날을 내다보고 통이 크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해당한 대책을 세울수 있는 통합생산지휘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할데 대한 문제, 공장로동계급이 현대과학기술로 튼튼히 무장하고 해박한 지식을 소유할수 있도록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실속있게 할데 대한 문제, 종업원들에 대한 후방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힘있게 벌릴데 대한 문제 등 공장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현대화사업이 방대하지만 공장로동계급이 위대한 수령님들을 그대로 닮은 영웅적로동계급, 주체형의 로동계급답게 새로운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을 짧은 기간에 보란듯이 만들어낸 그 기세, 그 기백으로 일한다면 얼마든지 해낼수 있다고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완전히 국산화된 세계적수준의 기계설비들을 척척 만들어내고있는 공장을 돌아보니 기분이 대단히 좋다고 하시면서 공장로동계급에게 정말 대만족했으며 높이 평가했다는 자신의 인사를 꼭 전해달라고 당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맡고있는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는것을 언제나 잊지 말고 당의 의도에 맞게 현대적이며 성능이 높은 기계설비생산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허철용동무가 사업하는 기계공장의 전체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자기들의 일터에 찾아오시여 뜨거운 사랑과 하늘같은 은덕을 안겨주시고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새로운 전투과업들을 빛나게 관철할 충정의 결의를 다지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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