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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당 제7차대회와 관련한 상보 발표

2016년 05월 16일 10:49 공화국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필승불패성을 만방에 과시한 승리와 영광의 대회》

조선중앙통신사는 14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와 관련한 상보를 발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온 겨레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속에 성대히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열화같은 충정과 절대적인 신뢰에 떠받들려 자기의 목적을 훌륭히 달성하고 승리와 영광의 대회로 결속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존엄높은 우리 당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한 불멸의 대강을 마련한 당 제7차대회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밑에 백두의 대업을 완성해나아가는 성스러운 투쟁에서 력사적인 분수령을 이룬 가장 의의깊은 대회합이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소집을 알리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가 발표된 때로부터 당대회를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인 전 과정은 우리 당이 조국과 혁명, 시대와 인류앞에 얼마나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렸으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갈 천만군민의 혁명적신념이 얼마나 확고하고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이 얼마나 강대한가를 만천하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이 안겨준 굴함없는 공격정신과 자강력제일주의로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세인을 놀래우는 만리마신화를 창조하여 충정의 70일전투기록장에 긍지높이 아로새기고 어머니당대회를 세상에 없는 대정치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하였으며 온 민족과 세계 진보적인류는 자주와 정의의 기치인 조선로동당의 대회에 가장 열렬한 축하와 성원을 보내였다.

당 제7차대회의 빛나는 승리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령도, 백두의 담력과 배짱으로 력사의 돌풍을 맞받아나가시며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실력을 만방에 떨치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을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 자력자강의 투사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통하여 우리 당은 당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주체조선의 영원한 수령들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였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천만이 하나의 사상의지와 혈연의 뉴대로 굳게 뭉친 필승불패의 강대성을 다시금 시위하고 절대불변의 혁명적원칙들과 전략적로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가장 웅대한 목표를 온 세상에 긍지높이 천명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천만년 드놀지 않을 기틀을 마련하고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우리 당력사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전당, 전군, 전민이 당창건 일흔돐을 강성번영하는 주체조선의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인 승리자의 기세드높이 힘차게 전진하고있던 주체104(2015)년 10월 30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당과 혁명발전의 요구를 반영하여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소집을 결정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에 접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백두에서 개척된 수령의 위업, 당의 위업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당 제7차대회를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일 혁명열, 투쟁열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승리의 5월을 향해 총궐기해나섰다.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총진군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였으며 우리가 강해지고 잘사는것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고 조선의 위대한 대진군을 막아보려고 발악하는 원쑤들과의 첨예한 대결전, 당정책결사옹위전이였다.

반만년민족사의 특대사변들인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과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성과적발사에 질겁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전대미문의 악랄한 제재와 사상최대의 북침핵전쟁연습소동을 벌리면서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해 미쳐날뛰였다.

력사에 류례없는 엄혹한 정세속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원쑤들의 가증되는 제재와 전쟁도발책동을 걸음마다 여지없이 짓부셔버리시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조선의 핵공격능력과 군사적위력이 백방으로 강화되여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빼앗으려고 최후발악하는 원쑤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 총돌격, 총매진해나가는 우리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혁명적의지를 백배해주었다.

주체105(2016)년 2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즈음한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와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는 당중앙위원회 편지가 발표되고 당 제7차대회를 최상의 성과, 최고의 로력적위훈으로 맞이할데 대한 당중앙의 호소따라 충정의 70일전투에로 전당, 전군, 전민이 산악같이 떨쳐일어났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을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첨입식정치사상사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격전장마다에서 만리마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시대정신이 창조창출되였다.

대중적영웅주의와 경쟁열풍이 온 나라를 뒤덮어 전력, 석탄, 금속, 기계, 경공업, 농업, 건설, 과학연구, 체육부문을 비롯한 중요전선들에서 총돌격전의 전형단위들이 창조되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도처에서 과감히 전개되여 당 제7차대회에 선물로 드리는 혁혁한 전과들이 충정의 70일전투기록장의 페지들에 빛나게 아로새겨졌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주체조선의 정치사상적, 군사적위력이 최상의 경지에서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각 도, 시, 군당대표회들이 진행되였다.

4월 12일과 13일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대표회는 주체혁명위업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며 백두산대국의 강대성과 존엄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하였다.

이어 각 도당대표회들에서도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길에 우리 당의 백전백승과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강성번영이 있다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억척불변의 신념을 담아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할데 대한 결정서가 만장일치로 채택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한것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우리 당을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성기를 펼쳐주시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만천하에 떨쳐가시는 희세의 천출위인에 대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절대적인 신뢰심과 고결한 충정의 발현이였다.

각 도당대표회들에서는 당 제6차대회이후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따라 걸어온 승리적로정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당지도기관을 새로 선거하였으며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부강조국건설을 위하여 불타는 충정과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한 일군들과 당원들을 당 제7차대회 대표자, 방청자로 선거, 추천하였다.

각 도당대표회들이 성과적으로 진행된 속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5월 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개회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가 발표되였다.

당 제7차대회를 최상의 성과, 최고의 로력적위훈으로 맞이하기 위한 충정의 70일전투가 빛나는 승리로 결속되여 전국적인 전투계획이 144%로 초과완수되고 공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배로 장성하였으며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 원산군민발전소를 비롯한 수백개의 대상이 준공, 조업 및 개건되였다.

영광의 5월을 향한 총진군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제재압살책동을 짓부시고 부강조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워나가는 천만군민의 억척같은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고 영웅조선의 백절불굴의 기개와 담대한 배짱, 무궁무진한 힘을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한 크나큰 감격과 기쁨, 력사적인 70일전투의 빛나는 승리를 안고 대회참가자들이 5월 2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하였다.

세계를 놀래우는 특대사변들과 대성공들을 마련하고 주체조선의 만리마신화들을 창조하여 어머니당대회에 선물로 드린 긍지드높이 영광의 대회장으로 떳떳이, 보무당당히 들어서는 승리자들을 당, 무력기관 일군들과 시내근로자들이 뜨겁게 맞이하였다.

대회참가자들은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수령님들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으며 어머니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전례없는 로력적선물을 마련하고 충정의 7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된데 대한 충정의 보고를 올리였다.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과 당, 무력기관 일군들이 숙소를 찾아 대회참가자들을 열렬히 축하해주었다.

영광의 당대회가 하루하루 다가오며 온 나라가 경축분위기로 설레이는 속에 수도 평양에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경축 중앙사진전람회와 중앙미술전시회가 성황리에 개막되여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향도해온 우리 당의 영광찬란한 행로를 감명깊게 펼쳐보이였다.

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세계 여러 나라의 당 및 국가수반들, 정당, 단체들과 주체사상연구조직들, 각계인사들 그리고 주조외교단, 무관단, 경제 및 무역참사단, 외교대표들, 국제기구대표부들이 축전과 축하편지, 축하꽃바구니와 선물, 메달, 명예칭호, 상장들을 드리였다.

또한 당 제7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에 여러 나라의 정당들과 당수들,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 주체사상연구조직들과 각계 인사들이 축전과 축하편지, 축하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주체105(2016)년 5월 6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 우리 민족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성대히 개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개회사에서 대회참가자들과 온 나라 전체 당원들,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다함없는 충정과 열화같은 경모의 마음을 담아 조선로동당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들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와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드리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제의에 따라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당과 수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건설과 조국통일, 세계자주화위업을 위한 투쟁에 고귀한 생을 바친 항일혁명투사들과 애국렬사들, 일군들과 근로자들, 통일애국인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대회는 전체 대표자들과 온 나라의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담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대회집행부에 높이 모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와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드리는 축하문이 랑독되였으며 축기들이 정중히 증정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에서 축하문과 축기를 보내여오고 당 제7차대회앞으로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에서 축하문과 축기를 보내여온데 대하여 소개하였다.

대회는 당 제7차대회를 보위하는데서 혁혁한 위훈을 세운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과 충정의 70일전투에서 빛나는 로력적위훈을 세운 기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근로자들과 일군들에게 축하전문을 보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보고에서 총결기간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수령님들과 당중앙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이룩한 불멸의 업적과 경험을 전면적으로 총화하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며 자강력제일주의를 틀어쥐고 과학기술강국, 경제강국, 문명강국을 일떠세우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으며 사회주의위업의 완성과 조국의 자주적통일, 온 세계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강령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보고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대회참가자들의 가슴은 대를 이어 걸출한 수령을 높이 모시고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해나가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 과학적이고 혁명적인 사상과 전략,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가는 조선로동당과 주체조선의 창창한 미래에 대한 확신으로 차넘쳤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하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하신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를 우리 당과 혁명발전의 휘황한 앞길을 밝힌 불멸의 기치로, 주체혁명의 백년대계의 진로를 열어놓은 웅대한 강령으로 전폭적으로 지지하면서 김정은동지의 선군혁명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 충정의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 제7차대회 3일회의에서 하신 결론에서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제시된 과업을 관철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밝혀주시면서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에게 《전당, 전군, 전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과업관철에 총매진하여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자!》라는 투쟁구호를 제시하시였다.

대회에서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축하문이 랑독되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에 대한 결정서가 대표자들의 전원찬성으로 채택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소년단축하단과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축하단이 300만 조선소년단원들과 500만 청년전위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충정의 마음을 담은 향기그윽한 꽃바구니를 삼가 드리였다.

우리 조국을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으로 빛내이시고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더 잘 받들어모시려는 온 나라 청소년학생들의 간절한 마음이 구절구절 맥박친 축하문랑독은 대회참가자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규약》개정에 대한 결정서를 채택하였다.

결정서에서는 당규약에 전당과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반영하여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조선로동당의 상징이시고 영원한 수반이시며 조선로동당 위원장은 당을 대표하고 전당을 령도하는 우리 당의 최고직책이라는데 대하여 새롭게 규제하였다고 밝히였다.

5월 9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불타는 지향과 한결같은 념원을 담아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력, 고매한 덕망을 지니시고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약동하는 활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조선로동당의 대표자이시며 주체조선의 존엄과 강대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리며 열광적인 박수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한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시고 주체조선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여 우리 당과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다함없는 신뢰의 표시이다.

그것은 또한 일편단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죽어도 변치 않을 혁명신념으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뚜렷이 과시하는 일대 정치적사변으로 된다.

대회는 조선로동당규약과 조선로동당 최고지도기관 선거세칙에 따라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위원,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시였음을 엄숙히 선포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차전원회의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위로 하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와 정치국을 선거하였으며 정무국과 당중앙군사위원회를 조직하였다.

대회에서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청년들, 인민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호소문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높이 사회주의완전승리를 향하여 총공격 앞으로!》가 발표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페회사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페회사에서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위원장이라는 무거운 중임을 맡겨준 대표자들과 전체 당원들,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최대의 신임과 기대를 심장으로 받아안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길에서 한몸을 아낌없이 내대고 굴함없이 싸워나갈것을 엄숙히 맹약하시였다.

전체 대회참가자들과 온 나라 천만군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령도의 중심, 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당 제7차대회가 펼친 사회주의위업완성의 휘황한 설계도따라 주체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세계만방에 떨쳐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일대 도약기가 펼쳐지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진행된 당 제7차대회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억년 드놀지 않는 기틀을 마련하고 조국력사에서 가장 웅대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높은 목표와 투쟁강령을 제시하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자강력제일주의정신을 발휘하여 총공격전, 총결사전을 벌림으로써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것을 기본정신으로 내세운 대회는 사회주의위업완성을 위한 휘황찬란한 진로를 밝히고 천만군민을 새로운 혁명적대진군에로 불러일으킨 전투적기치로 되였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경축하는 평양시군중대회 및 군중시위가 5월 10일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존엄높은 우리 당 조선로동당의 위원장이신 김정은동지를 경축의 꽃물결이 굽이치는 광장에 모시고 인민이 우러러 터치는 감격의 환호가 5월의 맑고 푸른 하늘가에 메아리쳤다.

평양시군중대회 및 군중시위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당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만리마속도창조운동에 총궐기, 총매진해나갈 천만군민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위대한 어머니당에 드리는 영원무궁한 영광을 담아 환희로운 춤바다를 펼쳐놓은 청년학생들의 야회가 경축의 광장을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모시고 주체혁명, 선군혁명의 한길로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 나아갈 청년강국 주인공들의 애국충정의 열기가 활화산마냥 타오른 청년전위들의 홰불행진은 경축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였다.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드는 청춘들의 피끓는 심장의 분출인양 도도히 흐른 장엄한 불의 대하는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총돌격전에서 영웅청년신화창조의 순간순간을 이어온 그 기세, 그 기백으로 당을 따라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내달릴 청년맹장들의 철석의 의지를 뚜렷이 보여주었다.

주체혁명의 진로를 환히 밝힌 불멸의 대강, 강령적지침을 받아안은 인민의 기쁨을 황홀한 불꽃폭포로 수놓은 경축의 축포는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강성조선의 광명한 미래를 축복하는 환희의 불보라, 승리의 불보라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경축하는 모란봉악단, 청봉악단, 공훈국가합창단의 합동공연 《영원히 우리 당 따라》가 11일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력사에 특기할 승리와 영광의 대회를 환희로운 경축무대로 뜻깊게 장식한 합동공연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밝혀주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새로운 리정표따라 당대회과업관철을 위한 총진군포성을 힘차게 울려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혁명적열의가 세차게 분출되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참가자들이 대를 두고 길이 전할 크나큰 영광과 은정을 받아안았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 제7차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당 제7차대회가 성대히 진행된 영광의 대회장을 배경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최상의 영광을 받아안은 대회참가자들의 감격과 환희가 《만세!》의 환호성으로 터져올랐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경축연회가 목란관과 인민문화궁전, 옥류관, 청류관, 평양면옥, 평양고려호텔, 양각도국제호텔, 종합봉사선 《무지개》호, 식당배 《대동강》호에서 진행되였다.

대회기간 참가자들은 만경대와 대성산혁명렬사릉, 조국해방전쟁사적지, 청년운동사적관, 과학기술전당 등을 돌아보고 극장들에서 예술공연들을 관람하면서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바치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과 인민의 자주적인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바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헌신의 로고를 가슴뜨겁게 새겨안았다.

어머니당대회에 드리는 충정의 로력적선물로 제작한 기계설비전시장을 참관한 그들은 자력자강의 정신이야말로 우리의 힘을 백방으로 다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앞당겨나가게 하는 만능의 보검이며 위력한 무기라는 철의 진리를 다시금 새겨안았다.

대회참가자들이 영광의 대회장에서 다진 맹세를 지켜 당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주체혁명의 새시대 전위투사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강습이 진행되였다.

대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채택모임을 가지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한 영광의 대회장에서 뜻깊은 모임을 가진 대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 당대회 결정관철에로 천만군민을 총궐기, 총발동시키는 불씨가 되고 불길이 될것을 엄숙히 맹세하였다.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와 경축행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고 천만군민을 백두의 붉은 혁명정신, 자강력제일주의로 굳게 묶어세워 최후승리를 향하여 폭풍쳐 나아가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참모습과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일심단결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당 제7차대회 결정과 전투적호소를 받들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며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꿋꿋이 걸어나감으로써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반드시 완수할 혁명적열의에 넘쳐있다.

우리 운명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며 21세기의 위대한 태양을 높이 모신 우리 당과 조국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반드시 점령하고야말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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