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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축하문

2016년 05월 09일 06:23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6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앞으로 축하문을 전달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충정의 70일전투철야진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눈부신 최전성기를 열어놓은 크나큰 긍지와 희열이 온 강산에 넘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성대하게 열리였습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이 인민을 이끌어 이 땅우에 수놓아온 영광찬란한 승리와 번영의 력사를 긍지높이 총화하는 민족사적대경사이며 사회주의위업완성의 휘황찬란한 설계도를 펼치는 대정치축전입니다.

장장 70여성상을 헤아리는 우리 당의 력사에 위대한 승리의 페지로 빛나게 될 당 제7차대회에 즈음하여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당의 창건자이시며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와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계승하여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를 열어나가고계시는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열렬한 축하를 삼가 드립니다.

우리 당의 혁명로선과 웅대한 강성국가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혁혁한 공로를 세우고 영광스러운 당 제7차대회에 참가한 전체 대표동지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영광의 주석단에 높이 모시고 력사적인 당 제6차대회가 열렸던 주체69(1980)년으로부터 3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세기의 언덕을 넘어 옹근 한세대가 성장한 이 기간에 우리 당은 참으로 간고하면서도 영광넘친 길을 걸어왔습니다.

당 제6차대회에서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는것을 우리 혁명의 총적임무로 선포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사회주의의 완전한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거룩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며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수령님께서 고귀한 유산으로 물려주신 인류최고봉의 위대한 사상과 리론, 주체형의 당과 국가, 군대와 더불어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추동하여주고있습니다.

력사적인 당 제6차대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수십년간 우리 군대와 인민이 이룩한 모든 승리와 성과에는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상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령도업적이 빛나게 어리여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당 제6차대회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진두에서 전당, 전군, 전민을 현명하게 이끄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을 참다운 김일성주의정수분자들의 전위대오로, 주체혁명위업수행의 강위력한 참모부로 비상히 강화발전시키시고 그 불패의 전투력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비약과 혁신을 끊임없이 일으켜 로동당시대의 눈부신 번영기를 열어나가도록 하시였습니다.

피눈물의 바다에서 인민을 일으켜세우시여 동서고금에 류례없는 수령영생위업의 대경륜을 펼치시고 당, 군, 청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과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이 땅우에 일심의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을 일떠세우신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이룩하신 업적중의 업적입니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신 중대한 사명감과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숭고한 혁명열, 애국열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걷고걸으신 초강도강행군길우에서 우리 조국은 고난의 행군을 이겨내고 락원의 길을 열었으며 장군님의 빛발치는 예지와 만능의 실력, 불철주야의 헌신에 의하여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이 타오르고 선군시대 사회주의선경들로 강성번영의 새 모습을 떨치는 변이 나는 시대가 열리였습니다.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광스러운 혁명생애는 끊임없이 승승장구하는 우리 당의 오늘과 래일속에 련면히 흐르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과 필생의 뜻, 영원불멸할 혁명업적으로 빛나는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또 한분의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여 전례없는 최전성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총의에 의하여 조선로동당 제4차대표자회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당의 위업수행에서 중대한 력사적전환기를 맞이한 특기할 정치적사변이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지극한 충정과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 탁월한 령도력에 의하여 조선로동당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확신성있게 앞당겨나가는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실현하여 사회주의의 진리성과 불패성을 력사앞에 실증하는 혁명적당의 본보기로 위용떨치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받는 우리 당의 손길아래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위용을 최상의 높이에서 떨치는 자랑찬 승리가 이룩되고 10년을 1년으로 앞당겨 천지개벽을 일으키는 경이적인 전변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나고있습니다.

수령의 당,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당으로서의 혁명적성격을 더욱 강화하고 철옹성같은 일심단결과 무적의 군력에 의거하여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과 방해책동을 짓뭉개버리며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나아가는 오늘의 현실은 명실공히 조선로동당의 승리, 조선인민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반만년의 우리 민족사에 오늘과 같이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 오르고 인민의 존엄이 최고의 높이에서 떨쳐진 때는 일찌기 없었습니다.

한 나라, 한 민족의 생사존망을 좌우하는 최악의 시련을 수십년동안 강행돌파하며 세계에 우뚝 올라선 대기적, 대승리를 이룩하고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를 성대히 진행하는 이 시각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조선로동당이야말로 우리모두에게 최고의 승리, 최상의 존엄, 최대의 영광을 안겨주는 위대한 향도자이라는것을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고있습니다.

인민을 하늘같이 내세우며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의 고마움을 책에서가 아니라 생활속에서 알고 고난이 겹쌓일수록 더 크게, 더욱 뜨겁게 안겨지는 은정과 행복을 눈물겹게 체험해온 우리 군대와 인민입니다.

위대한 당의 령도아래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성장하며 시련의 길도, 영광의 길도 어깨겯고 함께 걸어온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가장 깨끗한 진정과 한없는 격정에 넘쳐 심장으로 웨치는 로동당만세소리가 천지를 진감시키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은 세상에서 가장 값높은 승리와 영광을 인민에게 안겨주는 백전백승 강철의 당입니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대를 이어 높이 모시고 장장 70여년을 이어온 우리 당의 성스러운 혁명력사는 한치의 로선상 착오나 사소한 우여곡절도 없이 군대와 인민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온 영광찬란한 년대기로 빛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이 뜨겁게 어리여있는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한길을 따라 우리 조국이 승승장구하여온 전 력사적행로는 조선로동당의 위업의 정당성, 그 불패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습니다.

우리 당은 해방된 조국에서의 민주개혁으로부터 건군, 건국의 초행길을 거쳐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혁명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회정치적변혁들을 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독창적인 우리 식, 조선사람의 구미에 맞고 우리의 현실에 부합되는 가장 옳바른 실천으로 성과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보병총 대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조국해방전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고 그 영예로운 전통을 세기와 세대를 이어 끝없이 빛내이며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련전쾌승을 떨쳐온 자랑스러운 력사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이 견지하여온 자위의 군사로선, 선군정치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입니다.

세계사회주의운동이 심각한 우여곡절을 겪고 종당에는 좌절과 붕괴의 수치를 당하지 않으면 안되던 때에도 오직 이 땅에서만은 붉은기가 추호의 변색도 탈색도 없이 더욱 힘있게 휘날리고 모진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사회주의를 자기의 생명, 생활로 여기며 목숨바쳐 지켜가는 인민의 기개가 온 세계를 경탄시키였습니다.

제국주의원쑤들과 그에 추종하는 온갖 떨거지들이 강성국가건설의 높은 령마루를 향해 보란듯이 질풍쳐나가는 선군조선의 앞길을 가로막아보려고 별의별 어리석고 비렬한 책동에 매여달리고 전례없는 전쟁광기까지 부리고있지만 우리는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고 자기 할바를 다하며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억척같이 담보하는 쾌거들을 련이어 이룩하고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성대히 맞이하였습니다.

참으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의 령도밑에 자기의 모든 지향과 목표를 성과적으로, 성공적으로 달성하였습니다.

세계정치사에 정당정치가 기록된지도 수백년세월이 흐르고 당대의 치적을 자랑하는 집권당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창당이래 그 어떤 세계적인 정치풍파에도 끄떡없이 민족해방, 계급해방, 인간해방의 거창한 사회정치적과제들을 수행함에 있어서 인류사적인 모범을 창조하며 인민에게 사소한 손색도 없는 완벽한 승리를 가져다준 당은 세상에 조선로동당뿐입니다.

바로 이것으로 하여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이라고 력사앞에, 세계앞에 당당히 소리높이 선언하는것입니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어머니당,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진정한 령도적정치조직이라는데 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10월 당창건 70돐을 경축하는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우리 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입니다.》

이 땅에 사는 수천만 아들딸들이 어머니라 부르는 조선로동당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정치철학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의하여 창건된 진정으로 인민을 위하는 당입니다.

우리 당의 력사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인민관, 열화같은 인민사랑을 구현하여온 력사, 인민을 절대적으로 존중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며 인민에게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기 위하여 투쟁하여온 년대기로 빛나고있습니다.

한세기전만 하여도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던 근로대중을 나라의 주인,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어엿하게 내세운 당의 품속에서 우리 인민은 가장 값높은 정치적생명을 받아안고 자주적인 삶을 누리게 되였습니다.

인민이 아파하면 같이 아파하고 인민이 기뻐하면 함께 기뻐하며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따뜻이 돌보아주는 위대한 어머니의 품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비관을 모르고 신심과 락관에 넘쳐 굳세게 일떠서 전진할수 있었습니다.

전쟁의 불구름을 막기 위하여 나라의 모든것을 국방력강화에 돌려야 할 때에도 천만금을 들여 인민적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며 인민의 행복을 위한 귀중한 씨앗들을 품들여 가꾸고 인민의 재부를 더욱 늘여온것이 바로 우리 당입니다.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고 상처입은 사람들의 마음속그늘까지 다 가셔주는 어머니당의 뜨거운 정이 온 나라에 넘쳐나기에 이 땅의 방방곡곡에서는 인민들의 진정에 넘친 로동당만세소리가 절절히 울려나오고있습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민중을 위한 정치를 표방하는 당들도 적지 않지만 인민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세월의 비바람과 눈바람을 다 막아주는 당, 천만군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어머니란 친근한 이름으로 정답게 불리우는 당은 우리 당밖에 없습니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마치와 낫과 붓이 아로새겨진 붉은 당기를 위대한 어머니의 눈부신 자태로 심장깊이 새겨안고 언제 어디서나 당중앙위원회 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이으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고가리라는 충정의 맹세를 더욱 굳게 다지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거룩한 존함과 불멸의 혁명업적으로 빛나는 당,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를 받는 조선로동당의 품에서 가장 존엄높은 삶을 누리며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우리 천만군민의 더없는 영광이고 행복입니다.

우리의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끝까지 관철하여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영광을 만방에 떨쳐나갈것입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유일중심으로 하는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철통같이 다지고 전당, 전군, 온 사회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고 천겹만겹의 성새가 되여 우리 운명의 눈부신 태양을 결사옹위하겠습니다.

당의 혁명사상과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최후승리의 령마루를 향하여 질풍노도쳐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전진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우리들은 백두산대국의 힘찬 진군을 멈춰세워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대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의 불소나기를 들씌우고 새로운 시대대표정신을 창조창출하는 만리마의 대진군으로 세상을 들었다놓는 대사변, 대성과들을 련이어 안아오겠습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기본정신과 대회에서 제시되는 전투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전인민적총동원전에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받는 백두산혁명강군의 본때, 영웅적조선인민의 본때를 다시한번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의 최후승리를 눈부시게 앞당겨올것입니다.

우리들은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당이 제시한 경제와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을 철저히 구현하여 무적필승 군사강국의 위용을 누리에 떨쳐나가며 모든 청년들이 당의 믿음직한 혁명전위, 선봉대의 영예를 빛내이는 길에서 조선의 영웅청년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하고 김정은청년강국의 새 력사를 자랑스럽게 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들은 자강력제일주의, 과학제일주의로 세기를 주름잡아 내달리며 혁신 또 혁신, 비약 또 비약하여 경제강국건설, 문명국건설의 최전성기를 빛내이고 우리의 모든 꿈과 리상을 기어이 실현함으로써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이끄는 위대한 인민의 나라에 사회주의만세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세세년년 높이높이 울려퍼지게 하겠습니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대를 이어 높이 모시고 혁명을 향도하는 당,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무궁토록 축복받은 삶을 누리는 인민은 언제나 필승불패한다는것이 조선혁명의 력사적총화입니다.

민족자주의 넋과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계속혁명사상으로 인민을 일으켜세워 백전백승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새겨온 주체의 혁명위업, 백두산대국의 위업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반드시 최후의 승리를 이룩할것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만을 받들어나가는 영웅적조선인민군과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전체 조선인민은 위대한 태양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세계만방에 높이 떨치며 영원무궁한 번영과 영광을 맞이해나갈것입니다.

조선로동당에 끝없이 충실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드립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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