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유인랍치해간 공민들을 당장 돌려보내야 한다/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의 담화


남조선당국이 공화국공민들을 집단유인랍치하고 그들을 송환할데 대한 정당한 요구를 계속 거부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이 24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다음과 같다.

지금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극악무도한 동족대결과 전쟁도발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면서 공화국공민들을 집단적으로 유인랍치하여 남조선으로 끌고가는 전대미문의 특대형국제테로행위를 감행해나선 박근혜역적패당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증오를 금치 못해하고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박근혜패당은 지난 4월 5일,중국 절강성 녕파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공화국의 젊은 녀성들을 집단적으로 유괴랍치하여 남조선으로 끌어갔으며 그때로부터 50여일이 지난 오늘까지 그들을 계속 부당하게 강제억류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해나서고있다.

우리 공민들에 대한 강제랍치사건이 일어난 직후로부터 조선적십자회를 비롯한 공화국의 여러 단체들과 피해자가족들은 랍치피해자들의 즉시 송환과 가족들과의 대면을 거듭 요구하고있으며 해외동포들은 물론 국제단체들과 각계인사들도 남조선당국의 비인간적죄행을 견결히 규탄해나서고있다.

그러나 박근혜패당은 저들이 감행한 유인랍치를 그 무슨 《자유의사에 따른 집단탈북》이라고 떠들어대면서 공화국의 정당한 요구들을 무작정 거부해나서고있다.

박근혜패당은 공화국공민들의 육성을 한번 공개하기는커녕 그들모두를 독방에 따로따로 가두어넣고 갖은 회유, 공갈로 《귀순》을 강요해나서고있으며 생리별당한 공화국의 부모들이 서울까지 가서 사랑하는 자식들을 대면하겠다는 피타는 요구마저 무참히 짓밟는 무지막지한 만행을 감행해나서고있다.

나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치솟는 민족적분노와 불같은 적개심으로 박근혜역적패당의 극악한 반민족적이며 전대미문의 반인륜적범죄행위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이미 만천하에 폭로된 그대로 이번 랍치사건은 박근혜패당이 날로 높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위상을 깎아내리고 《국회의원》총선에서 그 무슨 새로운 《북풍》을 조작해보려는 비렬한 목적밑에 조작한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특대형의 반공화국모략사건이며 국제테로행위이다.

한피줄을 나눈 애젊은 녀성들을 부모와 생리별시켜 동족대결의 흉악한 정치적리용물로 삼고있는 박근혜패당의 반민족적이며 비인간적인 죄악을 어찌 용서할수 있겠는가.

제반 사실은 박근혜역도야말로 이 세상에서 둘도 없는 인권유린의 주범, 민족반역자임을 그대로 실증해주고있다.

박근혜패당은 피해가족들의 애타는 요구대로 그들이 서울에 나가 딸들과 직접 대면할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당장 취하여야 한다.

박근혜패당은 온 겨레와 세계량심의 절규와 규탄대로 전대미문의 집단유인랍치범죄를 사죄하고 공화국녀성들을 지체없이 무조건 돌려보내야 한다.

만약 괴뢰패당이 이번의 범죄만행을 계속 은페하고 공화국공민들을 부당하게 강제억류한다면 전조선민족과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

우리는 일본을 비롯한 세계진보적단체들과 인민들이 남조선당국의 반인륜적행위를 범죄시하고 국제적여론을 환기시켜 공화국공민들이 한시바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힘써줄것을 바라는바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