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완공된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를 현지지도
2016년 04월 23일 07:01 공화국23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완공된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향한 충정의 70일전투에서 빛나는 승리와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의 견인불발의 투쟁에 의하여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가 온 세상이 보란듯이 거연히 일떠섰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청년강국의 주인공들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충정의 선물로 훌륭히 완공된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일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지휘성원들과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10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준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면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이미 이룩한 성과에 이어 련속공격, 계속전진, 계속혁신해나갈 마음의 신들메를 더 바싹 조이고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건설을 올해 청년절까지 끝낼것을 명령하시였으며 전당, 전국, 전민이 적극 도와주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령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결사관철의 낮과 밤을 이어가던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소집할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를 받아안고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를 당 제7차대회전으로 무조건 완공할것을 맹세다지였으며 그 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은 박달나무도 얼어터질 혹한속에서도 굴함없는 투쟁을 벌려 반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신념의 언제, 대기념비적수력구조물을 일떠세우고 전력생산의 자랑찬 동음을 높이 울림으로써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자랑찬 선물을 마련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휘성원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정말 수고들이 많았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미더운 백두청춘들이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건설을 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완공하였는데 자신께서 주신 명령을 넉달이나 앞당겨 끝냈다고, 주체혁명의 시원이 열린 백두대지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가 창조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이 이처럼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낳고있으며 당의 품속에서 우리의 청년들은 사상과 신념의 강자, 당정책의 열렬한 옹호자, 관철자들로 자라났다고 하시면서 조선로동당의 후비대는 이렇게 믿음직하게 준비되여있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시된 자료들을 하나하나 보시며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는 바라보기만 해도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생각이 절로 난다고,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까지 건설됨으로써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기쁜것은 삼지연군의 전력문제를 해결할수 있게 된것보다 장군님께서 바라시는대로 청년들이 시대의 영웅, 창조의 거인들로 자라난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은 북방의 혹한속에서 얼어붙은 대지를 청춘의 뜨거운 심장으로 녹이면서 높고 험한 심산계곡에 만년언제를 쌓아가며 귀중한 청춘시절을 아낌없이 바쳤다고 하시면서 백두대지에 조선청년운동력사에 가장 빛나는 자욱을 아로새긴 그들의 위훈은 우리 당력사와 더불어 길이 전해가야 할 귀중한 재보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이 얼마나 위대하고 청년강국의 앞길이 얼마나 휘황찬란한가를 보려면 누구나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에 와보면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는 전력생산기지이면서도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 우리 청년들이 어떤 정신을 안고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했는가를 웅변으로 보여주는 교양거점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 청소년학생들이 이곳을 돌아보며 백두청춘들의 사상정신적풍모와 청년문화를 따라배워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로 가시는 길에 1호발전소 언제를 부감하시면서 언제가 볼수록 멋있다고, 하나의 예술작품같다고, 언제하류에 인공못과 공원을 특색있게 건설했는데 교양공간, 문화공간, 휴식공간으로 전변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 언제가 일떠선 결과 백두대지에 대인공호수가 생겨났다고 하시면서 호수의 이름을 《백두영웅청년호》로 명명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를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우리 나라 수력발전소건설력사상 가장 불리한 자연지리적조건을 극복해야 하는 엄혹한 난관과 시련속에서도 새로운 기술혁신안들과 합리적인 건설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겨울철에는 수력발전소건설을 할수 없다던 기존건설공법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1년동안에 백두산영웅청년1호, 2호, 3호발전소를 일떠세움으로써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조선청년들의 불굴의 정신력과 무궁무진한 힘을 만천하에 다시금 과시하였으며 우리 당의 손길아래 억세여진 영웅청년들의 자력자강의 무쇠주먹이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에 매달려 피눈이 되여 날뛰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정수리를 호되게 후려쳤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는 혁명적군인정신과 강계정신이 창조되였다면 오늘의 어려운 시기에는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이 창조되였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창당 첫시기부터 장기성을 띠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청년들을 당의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 키운 위대한 수령님들과 우리 당의 령도가 얼마나 정당한가를 웅변으로 실증해준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완공을 통하여 당의 결심은 곧 현실이고 실천이며 조선청년들은 당의 결심을 관철하는데서 선봉대의 역할을 다해가고있으며 그들의 힘이 정말 강하다는것을 다시금 증명하였다고 하시면서 모두 만나고싶은 심정을 금할수 없다고, 그들에게 수고들이 많았으며 건강하기 바란다는 자신의 인사를 꼭 전해달라고 당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건설과정에 우리 청년들이 당의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서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면 우리 로동계급도 철야전투를 벌려 발전기를 비롯한 방대한 대상설비생산과 조립공사를 앞당겨 끝냄으로써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사명과 본분을 다했다고 하시면서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건설에서 로력적위훈을 세운 전체 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와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 수력설비조립사업소를 비롯한 련관부문 공장, 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에게 조선로동당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 준공식을 성대히 진행하여 조선청년들의 불굴의 정신력과 기상을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자고 하시면서 준공과 관련한 지시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가 새로 수행하여야 할 전투임무를 현지에서 직접 주시였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준비사업으로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완공된 발전소에 찾아오시여 한없는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고마움에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청년강국의 주인공답게 조국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하며 강성국가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기적의 창조자, 청년영웅이 될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