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오사까초급창립 70돐기념 합동모임／참가자들의 결심
2016년 04월 27일 13:33 민족교육동포들의 마음을 하나로
녀성동맹 히가시오사까남지부 고또부끼분회가 기념사업 실행위원에게 애국1세고문들이 모은 돈을 기증하였다.
히가시오사까조선초급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동포, 학부모, 교직원, 학생, 원아들의 합동모임(4월 24일)에서는 여러 단체들이 무대에 올라 동교창립 70돐기념사업에 총궐기해나섰다.
녀성동맹 히가시오사까남지부 고또부끼분회에서는 과거 분회장을 비롯한 1세 고문들이 현역시대에 장사를 하면서 한푼두푼 모은 돈을 히가시오사까초급창립 70돐기념사업실행위원회에 희사하였다. 이 돈은 무슨 일이 있으면 요긴하게 쓰려고 약 20년간 력대 분회장들에게 인계되여온 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