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부과학성통지의 즉시철회를 요구/효고조선학원과《일조우호효고현민의 회》의 공동주최집회
2016년 04월 29일 10:33 민족교육문부과학성이 각 도도부현 지사앞으로 내린 부당한 통지의 즉시철회를 요구하는 항의집회 《조선학교를 차별하는 보조금정지를 허용하지 말라! 문과성통지의 즉시철회를 요구하는 효고현집회》가 4월 23일 고베시내 회관에서 효고조선학원과 《일조우호효고현민의 회》의 공동주최로 진행되였다. 여기에 교원들과 동포, 학부모, 일본시민들 114명이 참가하였다.
《효고현민의 회》 川端勝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집회에서는 먼저 주최자를 대표하여 《효고현민의 회》坂本三郎고문(부락해방동맹효고현련합회 위원장, 중앙본부 부위원장)이 인사를 하였으며 이어 효고조선학원 리왕건리사장이 집회를 가지게 된 경위와 취지 그리고 조선학교를 둘러싼 엄혹한 정세와 일본정부의 부당한 조치들의 부당성에 대하여 기조보고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