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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또지진, 15호 동포들이 피해/총련중앙대책본부 설치, 동포애의 정으로 지원

2016년 04월 20일 17:45 주요뉴스

14일 오후 9시 26분경에 구마모또현(熊本県) 구마모또지방(熊本地方)을 진원으로 하는 마그니츄드 6.5, 최대진도 7의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16일에도 동 지방에서 《본진(本震)》이라고 일러지는 마그니츄드 7.3, 최대진도 6강의 지진이 일어났다. 20일까지만 하여도 여진이 600번을 넘고있다.

피해입은 동포가정을 찾아가 위문금을 넘기는 총련 구마모또현본부 위원장

피해입은 동포가정을 찾아가 위문금을 넘기는 총련 구마모또현본부 위원장

이번 지진에 의하여 구마모또현 구마모또시(熊本市), 우끼시(宇城市), 야쯔시로시(八代市), 아소시(阿蘇市)에 거주하는 동포가옥 15호가 피해를 입었다.

14일이후 이곳 동포들은 련이어 일어나는 여진(余震)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면서 생활을 보내고있다. 지역에 따라서 단수(断水)에 의한 물부족이 제기되고있다. 한편 전기나 가스는 공급되고있으며 식량, 생활용품 등은 일정하게 갖추어져있다고 한다.

총련에서는 16일 《본진》이 일어난 직후에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의 지도밑에 《구마모또지진피해동포구원 총련중앙대책본부》를 내오고 구마모또에 가까운 총련 후꾸오까현본부에 《구마모또지진피해동포구원 총련중앙긴급대책위원회》를 설치하여 피해동포들에 대한 구원사업을 진행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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