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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일전투〉경제의 중요부문에서목표 돌파

2016년 03월 26일 09:00 공화국

조선에서 충정의 70일전투가 계속 고조되고있는 속에 인민경제 중요부문 공장, 기업소들이 한달 전투목표를 돌파하였다.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이 종합된 자료를 인용하여 보도한데 의하면 전력공업부문 로동계급은 70일전투에 진입하여 한달동안 높이 세운 전투계획을 일평균 106%로 수행하였다.

석탄공업부문에서는 이 기간 계획보다 근 20만t이나 더 많은 석탄을 생산하였다.

특히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탄부들은 석탄생산계획을 일평균 117%로 수행하였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13개 청년돌격대 대원들은 상반년굴진계획을, 평안남도안의 탄전들에서 1,000여명의 탄부들이 상반년인민경제계획을, 수천명의 탄부들이 1.4분기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였다.

금속공업부문 기업소, 광산들에서도 주체철, 강철, 철광석, 철정광생산에서 성과를 이룩하였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는 주체철생산계획을 일평균 124%로 수행하였으며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는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주체철, 강철, 압연강재생산을 장성시키였다.

재령광산에서 24일만에 70일전투 쇠돌생산목표를 103%로 수행한것을 비롯하여 여러 광산들에서 철정광, 철광석생산을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훨씬 끌어올리였다.

철도운수부문에서는 70일전투전에 비해 화차회귀일수를 단축하고 화물수송량을 108%로 장성시키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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