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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과 라오스, 보안기관들이 협조/비엔티안에서 회담, 합의서 조인

2016년 03월 06일 09:00 대외・국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인민보안부대표단과 라오스안전보위성대표단의 회담이 4일 비엔티안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조선측에서 최부일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민보안부대표단 성원들과 라오스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가, 라오스측에서 썸깨우 씨라웡 안전보위상을 단장으로 하는 라오스안전보위성대표단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두 나라 보안기관들사이의 협조를 더욱 발전시킬데 대하여서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인민보안부와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안전보위성사이의 호상협조에 관한 합의서가 조인되였다.

이날 라오스안전보위상은 인민보안부대표단을 위하여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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