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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룡성기계련합기업소 2월11일공장을 현지지도

2016년 03월 24일 06:51 공화국
김정은원수님께서 룡성기계련합기업소 2월11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룡성기계련합기업소 2월11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24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룡성기계련합기업소 2월11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룡성기계련합기업소 2월11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홍영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우리 당의 경제건설로선과 기계공업중시사상을 심장으로 받들고 자력자강의 힘으로 현대적인 중기계들을 훌륭히 제작한 긍지를 안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또다시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게 된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은 크나큰 격정으로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였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2월11일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중공업, 기계공업의 주체적발전에 언제나 큰 힘을 넣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새로운 건설중기계들을 비롯한 설비개발사업을 힘있게 벌리는 한편 공장에 어려있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기 위해 혁명사적교양실을 새로 일떠세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는 혁명사적교양실을 정중성과 직관성의 원칙에서 환하게 꾸리였으며 사적자료와 사적물전시도 잘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시면서 공장의 로동계급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원대한 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왔으며 그 어떤 과업이 맡겨져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나라의 기계제작공업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발전력사는 곧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력사이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짜고들어 공장로동계급들이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절실히 요구하는 현대적인 중기계들과 설비들을 더 많이 생산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해야 한다고 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룡성기계련합기업소 2월11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룡성기계련합기업소 2월11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주신 새 기계제품개발사업진척정형을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새로 제작한 현대적인 기계제품들이 현실에서 커다란 은을 나타내고있다고 하시면서 이것만 놓고보아도 최근년간 우리 나라의 기계제작공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는것이 알린다고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최첨단기계제품들이 줄지어 서있는 모습을 보시며 볼수록 마음이 흐뭇하다고, 장관이라고 하시면서 당에서 준 과업은 그 어떤것이라도 무조건 해내고야마는 2월11일공장은 영웅칭호를 받을만 하다는 최상의 평가를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제관직장, 주강직장, 조립직장 등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기계제작공업발전과 부강조국건설에서 룡성기계련합기업소 2월11일공장이 맡고있는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맡겨진 생산계획을 무조건 철저히 수행할데 대한 문제, 이미 이룩한 성과에 토대하여 여러가지 용도에 쓸수 있는 성능이 높은 중기계들과 설비들을 더 많이 만들어낼데 대한 문제, 생산용자재와 부속품의 국산화비중을 더욱 높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문제, 련관단위들에서 질좋은 협동품들을 제때에 보장해줄데 대한 문제 등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룡성기계련합기업소 2월11일공장의 생산능력을 지금보다 훨씬 늘이고 제품의 질을 더욱 개선하기 위해서는 공장을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와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게 현대화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화사업에서 성과를 거두자면 전반적인 생산 및 기술공정들을 완전히 때벗이하기 위한 목표를 전망성있게 잘 세우는것과 함께 현행생산과 새 제품개발사업에 절실히 필요한 핵심부문부터 현대화하며 공장의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근본적으로 일신시키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생산장성과 제품의 질제고는 과학기술에 의해 담보되는것만큼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이 현대과학기술로 튼튼히 무장할수 있도록 과학기술보급기지를 잘 꾸리고 그 운영을 실속있게 하며 일하면서 배우는 체계에 망라시켜 그들을 인테리화하기 위한 사업에도 큰 힘을 넣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당에서 직접 맡아 올해중으로 과학기술보급실과 문화회관 등을 건설해주시겠다는 은정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안에 차넘치는 1950년대 군자리로동계급이 발휘한 투쟁정신을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더욱 세차게 폭발시킨다면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고 하시면서 공장의 로동계급들이 공장을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와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게 일신시키며 현대적인 기계제품개발 및 생산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켜가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2월11일공장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자기들의 일터에 또다시 찾아오시여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시고 비약의 나래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당중앙이 제시한 투쟁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고야말 충정의 결의를 다지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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