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조선인민군 상륙 및 반상륙방어연습을 지도
2016년 03월 20일 09:00 공화국20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상륙 및 반상륙방어연습을 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상륙 및 반상륙방어연습을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훈련장에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륙군대장 리명수동지, 인민무력부장인 륙군대장 박영식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조직부국장인 륙군중장 조남진동지, 조선인민군 보위국장인 륙군대장 조경철동지, 인민무력부 부부장인 륙군상장 윤동현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인 해군중장 김명식동지, 조선인민군 포병국장인 륙군중장 윤영식동지, 조선인민군 해군사령관인 해군대장 리용주동지,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인 항공군대장 최영호동지, 조선인민군 제7군단장인 륙군중장 리태섭동지, 조선인민군 제108기계화보병사단장인 륙군중장 송영건동지가 맞이하였다.
군단장들과 각급 군사학교 교원들이 연습을 참관하였다.
연습은 실용적인 상륙 및 반상륙방어연습을 통하여 해군과의 협동작전밑에 남반부작전지대에서 활동하게 될 적후전선부대들과 기계화보병부대들의 신속한 남반부작전수역에로의 해상기동과 기습적인 상륙작전전투조직 및 지휘의 현실성을 검토하고 해안차단물극복능력을 높여주는것과 함께 현재 설비된 해안차단물들의 견고성을 확정하고 대책을 세움으로써 해상공격 및 해안방어작전계획을 더욱 완성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습에는 조선인민군 해군 동해함대의 수상함선들과 저격병들,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제2항공사단아래 추격기들, 조선인민군 제7군단 포병구분대들, 조선인민군 제108기계화보병사단의 일부 력량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감시소에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으로부터 연습진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시고 연습개시명령을 내리시였다.
먼저 상륙연습이 진행되였다.
공병정찰조가 상륙구역정찰과 파괴를 위해 은밀히 침투하여 상륙구역에 설비한 각종 차단물을 폭파하는 전투행동을 진행하는 한편 조선인민군 해군 동해함대관하 저격병구분대들과 제108기계화보병사단관하 공병구분대 군인들이 승선한 고속함정들이 해안으로 신속히 접근기동하며 달려드는 《적》무장직승기들에 대한 직승기사냥전을 벌렸다.
《적》들의 반상륙방어행동을 제압하며 해안에 기습상륙한 전투원들이 해안차단물들에 대한 제거, 해체전투행동을 벌리며 각종 진지, 지휘소들을 습격하고 상륙근거지를 확보하는 한편 상륙함들에서 하선한 땅크, 장갑차들이 공병구분대들이 개설한 통로를 따라 《적》종심에로 신속히 공격성과를 확대하는 전투행동이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상륙부대들의 과감한 전투행동을 보시고 저렇게 해안에 불의적인 방법으로 기습상륙하여 공격에로 이전하면 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할수 있다고 만족해하시였다.
이어 반상륙방어연습이 진행되였다.
비행대의 상륙준비타격에 이어 해안으로 상륙하는 《적》상륙파들과 해안방어지대종심에 공중강습한 《적》직승기륙전대들을 소멸하기 위한 조선인민군 제7군단관하 포병구분대들의 화력타격이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포병들이 포를 정말 잘 쏜다고, 가슴이 후련하다고 하시면서 저렇게 잘 준비된 우리의 미더운 포병들이 멸적의 포신을 들고있기에 그 어떤 적상륙집단도 우리의 해안에 절대로 달라붙지 못한다고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연습은 분별없이 날뛰는 침략의 무리들이 신성한 내 조국강토에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튕긴다면 이 세상 가장 정의롭고 위력한 백두산혁명강군의 총대로 미제침략자들과 박근혜괴뢰역적패당들에게 무자비한 죽음을 안기고 전쟁의 근원을 송두리채 들어내고야말것이라는것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상륙 및 반상륙방어연습이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하시고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의 싸움준비를 더욱 빈틈없이 갖추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상륙전투의 승패는 적해안방어시설물들을 단숨에 극복하는것과 함께 아군의 상륙을 불허하려는 적들의 반작용을 어떻게 제압하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다고 하시면서 이와 관련한 작전전투방안들을 구체적이면서도 현실성있게 세우고 그것을 숙련하기 위한 실용적훈련을 강화하며 해군수상함선들의 무장장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해안으로 달려드는 적상륙집단들을 모조리 수장해버리자면 당에서 새롭게 제시한 주체적인 해안방어에 관한 전법사상의 요구대로 부대, 구분대들을 부단히 훈련 또 훈련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총쥔 군인들은 자나깨나 오직 적들과 싸움할 생각, 놈들을 단매에 요정내고야말 결심으로 가슴 불태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전군에 백두산훈련열풍이 용암처럼 끓어번지게 하여 군인들을 펄펄 나는 일당백싸움군들로, 백두산호랑이들로 철저히 준비시키고 모든 부대들을 강철의 근위부대로 강화함으로써 일단 싸움이 벌어지면 적들을 사정을 보지 말고 짓뭉개버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훈련지도를 받은 인민군장병들은 불패의 지략과 일당백의 용맹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언제나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만단의 싸움준비를 빈틈없이 갖춤으로써 서울해방작전, 남반부해방작전에서 빛나는 군공을 세울 불타는 맹세를 다짐하였다.
이 땅에서 일단 싸움이 벌어진다면 우리 혁명무력의 보복성전은 미제와 박근혜괴뢰역적패당이 감행한 죄악의 대가를 천백배로 받아낼 때까지 순간도 멈춤없이 강도높게 벌어질것이며 자비를 모르는 백두산총대는 박근혜《정권》에 가장 참혹한 멸망을 안기고야말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