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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성명, 《평양진격》훈련에 대한 군사적대응조치 선포

2016년 03월 12일 06:58 공화국 주요뉴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12일 남조선에서 합동군사연습이 실시된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벌려놓은 《키 리졸브》, 《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이 날이 갈수록 더욱 무모하게 번져지고있다.

우리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상륙을 가상하여 벌리는 침략적인 《쌍룡》훈련이 바로 그러하다.

우리 공화국의 해안조건과 류사한 남조선 포항일대에서 력대 최대규모로 강행되는 이 상륙훈련에는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의 해병대를 포함한 특수작전무력 수만명과 《본홈 리챠드》호와 《복써》호를 비롯한 많은 상륙함선들과 공격수단들이 총투입되고있다.

적들은 이번 《쌍룡》훈련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적인 기습상륙을 동반한 《평양진격작전》을 통하여 우리의 최고수뇌부와 주요핵심시설들을 타격하여 《제도전복》을 달성하는 《작전계획 5015》의 최절정단계임을 꺼리낌없이 공개하고있다.

이로부터 미제가 보유하고있는 상륙작전수단들과 세계도처에서 악명을 떨친 미제침략군의 모든 군종 특수살인집단들이 모조리 동원되여 기승을 부리고있다.

동서남북도 분간하지 못할 정도로 적들의 군사적대결광기는 극히 무모해지고있다.

조성된 험악한 정세는 우리 백두산군대의 전체 장병들로 하여금 지금까지 참고참아오던 마지막 인내의 탕개마저 끊어버리게 하고있다.

우리 혁명무력의 작전전반을 총괄하는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존엄높은 최고사령부의 위임에 따라 다음과 같은 군사적대응조치를 취하게 된다는것을 공식 선포한다.

지금 이 시각부터 전선동부, 중부, 서부에 위치한 1차련합타격부대들은 《쌍룡》훈련에 투입된 적집단들에 대한 선제적인 보복타격작전수행에로 이행할것이다.

우리의 자주권이 행사되는 신성한 령토, 령공, 령해에 대한 침략기도가 판단되는 즉시 작전에 투입된 병력과 수단들이 기동하기 전에 군사적으로 단호히 제압소탕해버리는것은 우리 군대의 주체적인 대응작전방식이다.

우리 군대는 적들의 《평양진격》을 노린 반공화국상륙훈련에는 서울을 비롯한 남조선 전지역해방작전으로, 《족집게식타격》전술에는 우리 식의 전격적인 초정밀기습타격으로 대응할것이다.

《평양진격작전》에 투입된자들도, 이를 고안해낸 음모의 소굴들도 가차없이 불마당질해버리려는 우리 군대의 보복의지는 드팀없다.

그가 누구든 우리에게 침략과 전쟁의 마수를 뻗치려고 작정한다면 그 순간부터 제손으로 제 무덤을 파는 가장 어리석고 가장 고통스러운 자멸의 운명에 처하게 될것이다.

전쟁도발에 광분하는 침략자들을 사정권안에 잡아넣은 우리 군대는 징벌의 발사단추를 누를 시각만 기다리고있다.

우리 백두산군대가 지켜서있는 사회주의천리방선은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난공불락의 요새이다.

침략자들을 향한 보복의 뢰성이 터지면 그것은 조국통일의 축포성으로 이어질것이다.

원쑤증오로 달아오른 멸적의 총대를 추켜든 우리 혁명무력은 존엄높은 최고사령부가 침략의 무리들을 향해 정의의 불벼락, 선제타격명령만 내릴것을 고대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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