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보시였다
2016년 03월 11일 09:00 공화국11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보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당 제7차대회를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는 영웅조선의 만리마기상이 하늘끝에 닿아있는 격동적인 비약과 전진의 시대인 오늘 우리 인민군대앞에는 조선의 힘과 불변의 의지앞에 전률한 미제와 그 주구들의 최후발악, 전대미문의 피비린내 풍기는 침략전쟁광기를 무적필승의 총대의 위력으로 제압분쇄하고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안녕과 인민의 행복, 혁명의 운명을 굳건히 보위해야 할 중대한 력사적과업이 나서고있다.
적들의 발광적인 침략전쟁연습소동으로 남녘땅이 화약내짙은 전쟁터로, 핵살인장비의 전시장으로 변해버린 지금 우리 조국과 혁명앞에는 시시각각 일촉즉발의 핵전쟁위험이 가로놓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전투명령에 따라 조선반도에 최악의 핵전쟁발발국면이 조성되고있는 엄혹한 정세속에서 강위력한 우리의 핵억제수단들을 장비하고있는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실전능력판정을 위한 기동을 배합한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이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보시였다.
황병서동지, 리병철동지, 홍승무동지, 김정식동지, 윤동현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 일군들, 핵무기연구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발사훈련을 함께 보았다.
조선인민군 전략군사령관 김락겸대장이 지휘하는 전략군 서부전선타격부대들은 최고사령부로부터 받은 불의기동명령에 따라 발사구역에로 신속한 기동을 진행하면서 화력타격부대들의 경상적동원준비태세와 높은 기동능력을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발사훈련장에서 전략군사령관 김락겸대장의 화력타격결심을 청취하시고 비준하시였다.
전략군사령관의 발사구령에 따라 천둥같은 폭음을 터뜨리며 밤의 정적을 깨고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위력한 탄도로케트들이 대지를 박차고 날아올랐다.
이번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은 해외침략무력이 투입되는 적지역의 항구들을 타격하는것으로 가상하여 목표지역의 설정된 고도에서 핵전투부를 폭발시키는 사격방법으로 진행되였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통하여 조선인민군 전략군 서부전선타격부대들의 전투적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높은 기동력을 갖추고 적타격대상에 따르는 옳바른 사격방법을 적용한 전략군의 이번 화력타격훈련이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조선인민군 전략군 장병들에게 최고사령관의 이름으로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 일군들과 핵무기연구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 조선인민군 전략군 지휘성원들에게 핵무기운영체계를 더욱 완성하고 주체적인 탄도로케트전을 옳게 벌려나가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적핵무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하여 당에서 새로운 목표로 제시한 핵무기개발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핵탄적용수단들의 다종화를 힘있게 내밀어 지상과 공중, 해상, 수중의 임의의 공간에서도 적들에게 핵공격을 가할수 있게 준비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앞으로 핵무기연구부문과 로케트연구부문의 협동을 더욱 강화하여 핵타격능력을 부단히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새로 연구제작한 핵탄두의 위력판정을 위한 핵폭발시험과 핵공격능력을 높이기 위한 필요한 시험들을 계속해나갈데 대한 전투적과업들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핵무기연구부문에서 핵탄두취급질서를 엄격히 세우고 국가최대비상사태시 핵공격체계가동의 신속성과 안전성을 확고히 보장하며 전략적핵무력에 대한 유일적령군체계, 관리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 호전광 박근혜무리들이 우리의 중대경고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지역에 미제침략군과 추종국가군대들을 포함한 방대한 침략무력과 미국의 수다한 핵전략장비들까지 깨깨 쓸어모아들여 사상최대규모의 《키 리졸브》, 《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극히 모험적인 《작전계획 5015》에 준하여 실동적인 전쟁수행방식으로 강행하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가장 로골적인 핵전쟁도발을 걸어온 이상 이에 따른 우리의 자위적대응조치도 보다 선제적이고 보다 공격적인 방식으로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적대세력들이 류례없는 악랄한 대조선《제재결의》를 조작해낸데 이어 우리의 눈앞에서 극악무도한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있는것은 우리에 대한 정치경제적압박과 군사적위협을 극대화하여 우리를 조금이라도 흔들어보려는 어리석은 몽상속에 허우적거리고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히스테리적인 전쟁광기를 부리며 우리의 생존공간을 핵참화속에 몰아넣으려고 최후발악하고있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핵전쟁도발광증을 우리 공화국정부와 군대와 인민은 더이상 눈뜨고 지켜만 보고있지 않을것이라고, 우리는 적들이 잘못된 시기에 잘못 내린 저들의 판단과 대책없는 망동질을 놓고 반드시 후회하도록 만들것이며 그를 위하여 우리 식의 강력한 대응조치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취해나갈것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미제와 남조선괴뢰패당이 극도의 북침야망에 들떠 존엄높은 우리 국가를 향해 또 다른 군사적망동질이나 서투른 자작극을 벌려놓는다면 그때에는 괴뢰반동정권이 영원히 생존할수 없게 물리적으로 얻어맞고 사멸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이미 엄중히 경고하였지만 박근혜《정권》이 임기 마지막날까지 불운이 드리운 저들의 비참한 운명을 피해가려면 자중, 자숙하는 길뿐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적들이 눈앞에서 그 어떤 위험천만한 불장난질을 해댄다 해도 결코 눈섭 하나 까딱할 우리가 아니지만 신성한 우리 조국의 일목일초를 조금이라도 건드린다면 핵수단을 포함한 모든 군사적타격수단들에 즉시적인 공격명령을 내릴것이며 박근혜《정권》의 정수리와 괴뢰군부깡패무리들에게 생존이 불가능한 섬멸적인 불세례를 들씌울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믿음직한 핵무장력인 조선인민군 전략군 장병들이 이 세상 그 어떤 침략과 전쟁으로부터도 사회주의조국을 철옹성같이 수호할수 있게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더욱 철저히 준비함으로써 무분별한 전쟁광신자들에게 주체의 군사적대응방식이 어떤것인가를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미제와 박근혜역적패당이 북침광기를 부리다 맥이 진하고 김이 빠질 때까지 남조선작전지대안의 주요타격대상들과 아시아태평양지역 미제침략군기지들을 과녁으로 삼은 전략군의 모든 핵타격수단들을 항시적인 발사대기상태에 두고 만단의 결전준비태세를 갖출데 대하여 명령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전체 장병들은 적들이 어리석게도 우리 최고수뇌부와 《제도전복》을 노린 《참수작전》을 떠들며 사소한 군사적망동이라도 부린다면 하늘끝까지 치닿고있는 우리 천만군민의 무서운 보복열기를 총폭발시켜 영웅조선의 본때를 다시한번 가슴후련하게 보여주고 우리 민족의 최대숙원을 성취할 결사의 맹세를 다지였다.
(조선신보)